벌거벗은 세계사 세계박람회 프랑스 파리 에펠탑 역사 예술 도시 미술품 루브르박물관 악취 수정궁 혁명 최초 증기 기관차 영국 라이벌 재방송 96회 임승휘 교수 프로필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박람회 프랑스 파리 에펠탑 역사
예술 도시 미술품
루브르박물관 악취
수정궁 혁명
최초 증기 기관차 영국 라이벌
재방송 96회
임승휘 교수 프로필
4월 25일 벌거벗은 세계사 96회에서는 프랑스 역사 강의 대표 교수인 선문대학교 사학과 임승휘 교수가 강연에 나섭니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온 올리비아와 영국 런던에서 온 피터가 함께 합니다.
둘은 오랜 역사적 라이벌인 양국 출신답게 파리와 런던에 대한 자부심으로 경쟁적인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올리비아는 파리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강연에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한편 임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위에 꼽히는 낭만의 도시 파리가 18세기에는 최악의 도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깁니다.
당시 파리는 코를 찌르는 악취와 오물로 얼룩진 쓰레기장 같은 도시였다는 것입니다. 임 교수는 오물을 피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사용된 하이힐이나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몬 콜레라의 창궐 등은 파리가 얼마나 더러운 도시였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설명합니다.
이어 임 교수는 이러한 파리의 개조를 위해 프랑스가 꺼내든 히든카드는 바로 엑스포(EXPO)라 불리는 '세계박람회'였다고 말합니다.
파리를 명품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펼친 파리의 도시 개조 프로젝트와 더불어,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는 영국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세운 파리의 아이템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임 교수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 역시 세계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진 기념물이라 밝히며
그 탄생 과정과 에펠탑에 얽인 후일담들을 전할 예정입니다. '오물 지옥'에서 '빛의 도시'로 거듭나며 화려한 문화 예술 절정기를 맞은 파리의 모습을 강연 내내 지켜본 MC들은
도시 발전사에 큰 방점을 찍은 세계박람회의 기대효과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함께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96회는 4월 2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됩니다.
임승휘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출생 : 1965년 4월
▶직업 : 선문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과 교수
▶학력 :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4대학 Paris-Sorbonne 석사
프랑스 파리 4대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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