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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학폭 박주원 사건 유족 권경애 변호사 학폭소송 불출석 학력 프로필 인스타 나이 은광여고 진선여중 사인 자살 그알 1352회

by 다크그레이캣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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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학폭 박주원 사건 유족 권경애 변호사 학폭소송 불출석 학력 프로필 인스타 나이 은광여고 진선여중 사인 자살 사망 원인 그알 1352회

 



그것이 알고싶다
학폭 박주원 사건 유족
권경애 변호사 학폭소송 불출석 학력 프로필
은광여고 진선여중 사인 자살 사망 원인
그알 1352회





앞서 4월 소송을 대리했던 한 변호사가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출석하지 않아 항소가 취하됐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물거품이 된 7년간의 간절함
사건 날짜 2015년 5월

학폭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고등학교 1학년생 故박주원 양 입니다.

지원양 유가족들은 가해학생들과 교육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7년간의 기다림 끝에 지난해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어요.





- 故박주원 양 어머니
취하라니요?
취하는 우리 쪽에서 하는 게 취하인데, 어떻게 취하가 돼요?



이어 유가족들은 책임이 인정되지 않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진행했어요. 그런데 변호사가 세 차례 연속으로 항소심 재판에 참석하지 않아 항소가 취하됐고, 1심 일부 승소도 패소 처리된 것인데요. 이에 현직 변호사들도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담당변호사의 재판 불출석사건.

항소가 취하됐다는 사실마저 유가족에게 5개월 동안 알리지 않았던 논란의 변호사는, 이른바 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로 주목 받았던 권경애 변호사 입니다. 앞서 9월 열렸던 항소심 첫 번째 재판에 불출석한 뒤에도 SNS에 정치 논평의 글을 꾸준히 올려왔던 권 변호사인데요. 그녀는 그 사건이 자신을 너무 짓눌러 이런 상황이 돼 버린 것 같다며 유가족에게 해명했지만, 故박주원 양의 가족들은 그 진의를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날짜 2015년 5월
박주원 양은 강남의 B여고로 전학 온 지 두 달 만에 열일곱의 나이로 안타깝게 사망했어요.



 


가해자 없음’, 피해자도 없음’?

그는 작가가 꿈이었고 시를 쓰는 게 취미일 만큼 감수성이 풍부했어요. 그런 주원이가 2012년 A여중 1학년 당시 한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겼다는 식으로 SNS에 글을 쓰며, 주원 양을 비난했다는 임서라. 이어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퍼져 힘들어하던 주원 양은 이후 정체 모를 채팅방에 초대됐는데요, 다른 중학교의 선배라는 5명이 2시간 동안 주원 양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부었다고해요.



그러던 어느날 물벼락을 맞고 오기도 했고, 쓰레기장에서 누군가에게 의자로 맞은 적도 있었다는 주원이인데요. 그러나 A여중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자치위원회 학폭위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 故박주원 양이 중1때 당한 사이버테러
어이 야 꽃뱀?
초딩 때도 유명했었다며 아는 후배가 있는데 쟤 지금도 나대나봐 선배에 대한 개념부터 대XX 박아두고 대답해, 미친 X아



이에 주원 양은 가해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강화도의 한 학교로 전학을 결심해요. 그학교에서 남은 중학교 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는데. 그는 가족의 품이 그리워 2015년 강남의 B여고로 전학을 오는데요. 그러나 중학교 시절 당했던 괴롭힘이 이미 B여고에 소문 나 있었으며 은근한 따돌림이 계속됐다고 합니다. 때는 5월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힘들다며 일주일 동안 학교를 가지 않았던 주원이.


이어 등교를 하루 앞둔 일요일 밤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맙니다. 이에 주원 양의 사망 이후 열린 B여고의 학폭위에서는 주원 양에 대한 학교폭력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한편 주원이 죽음 이후 8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를 입증하기위해 외롭게 싸워 온 가족들인데요. 주원이 중고등학교 친구들도 용기를 내 카메라 앞에 섭니다. 이에 제작진은 주원 양이 남긴 휴대전화 속 6,300개의 메시지 및 자작시와 일기를 분석하고, 괴롭힘과 따돌림의 증거를 찾아나섭니다.





살고 싶다’던 주원이, 6,300개 메시지 속 진실은?

주원양 학교 A여중에서는 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자인 주원 양이 전학을 결심하도록 방치했던 걸까요? 그리고 B여고에서는 주원 양의 SOS를 왜 눈치 채지 못했던 걸까요? 이에 제작진은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도 추적합니다.


- 故박주원 양의 자작시 지우개
나에게는 상처였고 개구리 돌멩이였던 니가 했던 그 말 그 행동 너는 후회 없이 지워버릴 수 있니


이어 중1때 주원 양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렸던 임서라는 어떤 입장일까요? 선배 임을 자처하던 사이버테러 5인방의 충격적인 정체는 무엇일까요? 주원이 고1때 따돌리고 조롱했다는 동급생들 및 A여중과 B여고 책임자들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요?


이어 권경애 변호사는 왜 재판에 불출석함으로써 유가족의 간절함을 좌절시킨 걸까요?


권경애 변호사 프로필 나이 학력
▶출생일 :1965년생 59세
▶학력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현직 :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이력 :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제33기 사법연수원 수료
▶SNS 정보 : 인스타 페이스북 모두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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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 2020 공동저자이며 이는 조국 백서를 겨냥한 책입니다.


책 조국흑서
정치, 사회 작가
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진중권


조국흑서 줄거리




주원이 사연

2015년 중고등학교 시절 겪은 학교폭력으로 숨진 박주원 사망 당시 16살 양 유족이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민사소송에 법률대리인인 권경애 변호사가 아무런 언급 없이 지난해 9월 22일, 10월 13일, 11월 10일에 열린 항소심 기일에 모두 출석하지 않아 패소가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권 변호사는 자신이 출석하지 않아 패소가 확정됐다는 사실도 소송 위임인인 피해자 측에게 약 5개월간 숨겨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피해자의 유족인 어머니가 권변호사와 만나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증언이 올라왔으며 권 변호사에게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라고 했더니 그러면 자신은 매장된다고 하면서 그것만은 봐 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논란이 됐고 현재 권변은 언론사들의 연락을 거부하며 휴대전화를 끈 채 사무실에도 나오지 않는 중이라고 합니다.


박주원 어머니 엄마 이기철 글

박양 어머니는 직업이 청소일 하시면서 이 재판 하나 보고 사셨다고 합니다.



이기철님이 박주원님과 함께 있습니다.

< 제 앞에 있는건 죽음뿐입니다 >

목놓아 울어봐도 분통이 터져서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지지난주 주원이가 당한 학교폭력 사건의 소송진행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도무 지 연락이 없는 변호사에게 전화를 연거퍼 해도 받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3월 25일 토요일 밤 9시가 넘어 겨우 전화연결이 되었고 지금 재판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거냐, 재판을 진행하려면 궁금한게 있을텐데 나에게 물어보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냐 그런 데 왜 연락이 없냐 물었더니 그래야 되는데 자기가 힘들어서 연락을 못드렸다면서 재 판은 어떻게 되가냐고 재차 묻는 저에게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3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월요일이 되자 변호사로 부터 전화가 와선 약속을 금요일로 미루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그렇게 나와 잡은 약속을 다른 날로 미루는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왜 저와의 약속은 1순위가 아니고 2순 위도 아닌채 항상 뒤로 미뤄져야 하는 거냐고 했습니다. 한숨만 나왔지만 변호사가 원하는대로 금요일 밤 9시로 약속을 변경 후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도착한 변호사 사무실은 불도 꺼지고 문이 잠긴채 였습니 다.




전화를 하니 15분이면 도착한다고 해서 길에서 기다렸더니 추한 몰골로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같이 사무실로 들어가 마주 앉자마자 도대체 재판이 지금 어떻게 되가고 있냐고 물었더니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소송이 취하 됐답니다. 저는 귀를 의심했습니다. 잘못 들은 건가 싶어서 그게 무슨 말이예요. 취하라니요. 취하는 이쪽에서 하는건데 취하라니 무 슨 말이냐고 했습니다. 바짝 움추린 변호사는 자기가 재판 기일에 두번 출석을 안해서 취하가 됐답니다. 그 순간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은 바위로 내려친 것 같았고 등줄기는 찌릿한 통 증이 거침없이 밀려 왔습니다.




도대체 이게 말이 되냐고, 이게 어떤 사건인데, 입만 열면
자신도 가슴이 아프다고, 어 머님이 어떻게 버텨내고 있는지 잘 안다고 했으면서..어린 생명이 수년간 온갖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죽어간 사건을 어떻게 당신이 이럴수 있냐고 주저앉아 통곡을 했 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도대체 왜
재판기일에 안간거냐고 물었습니다.




한번은 법원까지 갔으 나 쓰러져서 못갔고 두번째 기일은 수첩에 다음날로 날짜를 잘못 적어놔서 못갔는데 다시 재판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판사가 자신에게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그렇게 됐답니다. 저는 이해할수도 없고 이해해서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변호사에게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변호사인 당신의 직무태만과 무능으로 주원이 소송을 말아 먹었는데 그 결과를 왜 내가, 우리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거냐고,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울부 짖 으며 물어도 꽉닫은 입은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어처구니 없이 소송을 말아먹었으니 다시 소송을 살려내라고 소리치면서 도대체 그런 일이 벌어진게 언제냐고 했더니 작년 10월 이랍니다. 장장 5개월이 흘렀습 니다. 5개월동안 변호사는 저에게 말 한마디 없이 제가 전화 할때까지 입 꾹 다물고 있었던 겁니다. 내가 재판에 참석할거라고 하지 않았냐 왜 기일을 알려주지 않았냐 추궁하니 직원이 그만둬서 자기가 챙겼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답니다.




작년 10월경 소송이 그리되고 자신도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말하는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조국을 비판하고 이재명 비판 하고 정치를 비토하면서 똑똑한 척은 다했습니다. 주원이가 당한 학교폭력 피해소송 을 맡은 이후로 정치비판 책도 공저로 한권, 저자로 한권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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