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보통주 주식 차이점, 엘지전자우 주가, LG전자우 배당
<목차>
1. 우선주 보통주 주식 차이점, 엘지전자우 주가, LG전자우 배당
2. LG전자에 대해서 살펴보기!
3. LG전자 사업영역 구분해 보기
4. LG전자우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5. 그렇다면, 어째서 우선주에 배당을 더 많이 할까?
6. 미래의 엘지전자는 어떻게 될까?
1. 우선주 보통주 주식 차이점, 엘지전자우 주가, LG전자우 배당
오늘은 엘지전자 주식<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가전제품이 오래 되어서, 구입을 위해서 여기저기 삼성디털프라자와 엘지전자베스트샵과 같은 대리점을 많이 방문하여 살펴보고 비교를 많이 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가전제품은 엘지가 제일 낫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LG전자를 가전사업 부분이 먹여살린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이런 이야기가 근거없이 나온 말들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가전제품의 가격 자체가 싸지도 않지만, 오히려 구매하려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엘지전자에서는 소비자를 줄세워서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엘지에 대한 관심은 이전부터도 많이 있었지만, 주식가격에 있어서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 종목인데요. 최근의 동향에서 많이 상승한 부분이 있어서, 엘지전자우선주를 중심으로 배당과 주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LG전자에 대해서 살펴보기!
엘지전자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텐데요. 삼성전자와 더불어서 국내의 백색 가전 제품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기업인데요. 과거에나 전자제품이 백색가전이라고 불려졌지, 지금은 다양한 칼라로 출시가 되고 있어서, 백색가전이라는 말도 몇년안에는 없어질듯 싶습니다. 세탁기, 에어콘, 냉장고, 청소기, 정수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청기 등의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티비도 개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MC 사업부도 있지만, 최근에 뉴스에 보셨다시피 거의 시장에서 사업을 접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AI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사업부문이나 로봇과 같은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기도 하지만, 수익성이나 매출 측면에서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안내로봇의 경우에 로봇+인공지능으로 개발을 하였는데, 공항에서 주로 사용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큰 임팩트와 효용성을 발휘하고 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3. LG전자 사업영역 구분해 보기
엘지전자의 사업부분을 크게 나눠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이렇게 구분하고 보니 여러 분야에서 꽤난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구요. 특히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전자제품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 H&A 사업부를 통해서, 소비자 가전 마켓을 리드하는 선두 업체라고 생각됩니다.
① H&A 사업부 - 스타일러, 청소기, 세탁기, 에어콘
② HE 사업부 - 티비, 사운드바
③ VS 사업부 - 전기차 전장 부품
④ MC 사업부 - 스마트폰 모바일 디바이스
⑤ BS 사업부 - 로봇
4. LG전자우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우선 <우>가 붙어 있으면, 우선주라는 의미인데요. 우리가 거래하는 주식에는 <우선주>와 <보통주>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차이는 아래에 적어 놓았습니다.
(1) 의결권 차이 -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음.
(2) 배당의 순위 - 배당은 우선주에 모두한 후에, 보통주에 배당이 가능함.
써놓은 글만 읽어봐서는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모를 수 있는데요. 특별히 회사 운영에 큰 관심이 없는 투자자라면, 우선주를 매수하는것이 훨씬 이득인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면, LG전자우인 우선주가 매수시에 훨씬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 보통주가 152,500원정도 하는데, 우선주는 70,200원정도로 반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작년 배당금 공시를 한 엘지전자에서는 우선주(종류주식)에 주당 1,250원을 배당하였고, 보통주는 1,200원을 배당 하였습니다. 결국 이말은 주가가 낮은 우선주에 더 배당을 많이 했다는 의미인데요. 당연히 배당률은 2.5%와 1.1% 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그렇다면, 어째서 우선주에 배당을 더 많이 할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요. 앞서 얘기한것처럼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기 때문에 기업 경영권에 있어서 전혀 위협이 없고, 자금을 유입시킬수 있는 주식이기에 그렇습니다.기업오너를 비롯한 총수 일가의 경영권은 일정량의 보통주를 어느정도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만 방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기업을 이끌어 가려면,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주 발행을 통해서, 배당금은 더 나눠주지만 의결권은 주지 않음으로써,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선주에는 <경영권에는 간섭하지 말고, 대신에 보통주보다는 배당을 더 많이 줄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것 입니다.
보통의 저같은 소액투자자의 경우에 경영권에는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우선주를 매수하는것이 배당도 많이 받아서 이득인 것이죠. 더불어 매수시에 가격도 싸게 살수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격도 싸고, 배당도 많이 주는 우선주를 안 살 이유가 없는데요. 혹시라도 보유하고 있는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엘지전자우> 보다 <LG전자 보통주>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 위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6. 미래의 엘지전자는 어떻게 될까?
최근 뉴스에서 엘지전자의 전장사업 부분의 확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례로, ZKW라는 오스트리아의 램프 업체를 인수하여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또한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네셔널이라는 세계3위의 자동차부품업체와 합작법인을 만들어서 전장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현재 40대인 구광모 회장의 결단으로부터 출발 하였을 텐데요.
더불어서 엘지의 호재로 작용한 부분이 MC 사업부의 철수 소식 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지금까지 투자된 비용 때문에 사실 어떻게 하기가 힘든 상황의 MC 사업부의 비지니스를 과감히 접음으로써, 회사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한것인데요. 물론 MC사업부의 스마트폰 사업이 100% 끝나지는 않겠지만, 눈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하였고, 이에 시장에서 반응을 보임으로써,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일것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시장에서는 MC사업부의 철수를 엘지의 호재로 평가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MC사업부분이 VS사업부 정도로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냉정히 현실을 봤을 때, 삼성과 애플이라는 엄청난 경쟁자와 함께 중국의 회사들이 워낙 큰 시장 점유율을 먹고 있다보니,현실적으로 봐서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체적인 큰그림으로는 H&A가 리드하여 이끌어 주고, VS사업부가 앞으로 치고 나아가는 모양새 인데요. 그리고 MC사업부의 몸집을 줄여서, 그동안의 부담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나가는 형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지원으로 BS와 HE가 지원사격을 해주는것이 현재의 엘지전자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투자하시려는 분들도 꼼꼼히 살펴보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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