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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 슬라이스허브 남미 SNF 발열 설사 유발 리스테리아 세균 검출 식중독균 식약처 판매 중단 회수
훈제연어 슬라이스허브 남미SNF
발열 설사 유발 리스테리아 세균 검출
식중독균 식약처 판매 중단 회수
남미SNF 훈제연어허브슬라이스(딜) 식중독균 검출 식약처 판매 중단 회수
리스테리아 검출된 훈제연어 슬라이스 허브 회수
훈제연어 제품에서 발열 설사 유발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훈제 연어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알렸습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돼 있는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육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하며 건강한 섭취 시에는 1~7일의 잠복기를 거쳐 가벼운 발열, 두통, 설사 등을 일으키다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될 경우 높은 치사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신미약자,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어 회수 대상 제품은 남미SNF의 훈제연어슬라이스허브(딜)이며 소비기한은 2025년 3월 21일로 표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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