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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주식 대용금이란? 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by 해피냥냥이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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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용금이란? 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주식 용어 중에서 <주식 대용금>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주식 시장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더불어서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 용어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시고 계신데요. 특히나 소액 개미투자자들을 비롯해서 주린이들의 빠른 주식 시장 진입으로 인해서 기본적인 용어들의 개념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주식은 항상 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은 익혀두시면서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수많은 주식 용어들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용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대용금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대용금이라는 말의 정의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나 주식을 일정 비율만큼 금액으로 환산한 것을 말합니다. 이 대용금의 목적은 지금 당장 가진 투자금이 없을 경우에도 주식 주문이 필요해서 주식을 사고자 하는 때에 대용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좀 더 풀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내가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해서 자금을 융통하고, 이렇게 나온 자금을 가지고 원하는 주식을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적으로 전날 종가의 60~70% 정도가 대용금률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은 이런 대용금은 도대체 언제 사용을 하게 되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는 최근과 같이 주식시장이 활황기인 상태에서 많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A라는 종목의 주식을 매수하여서 수익이 날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는 경우에 지금 돈이 부족한 경우라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용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대용금 사용의 사례를 알아보시죠>

시총 1위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모두 사용하여 100주를 매수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전날 삼성전자의 주식시장 마감 후 종가를 10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어서 10 만전자 되기를 희망합니다^^)그러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의 가치는 1000만 원으로 평가되고, 이 금액의 80%를 대용금 비율로 보면, 대용금은 800만 원이 되는데요. 현재 투자금을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데 모두 사용해서, 사용 가능한 투자금 0원, 삼전 주식만 100주를 가지고 있는 상태인 거죠. 그렇지만 주식 계좌에는 사용 가능한 대용금 800만 원이 보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빵원이어도, 다른 종목의 주식(네이버나 LG화학)을 매수 가능한 것인데요. 결과적으로 투자자는 1000만 원을 가지고 삼성전자 100주와 함께 네이버 주식 800만 원어치에 해당하는 주식수량을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그렇지만, 아셔야 할 것은 이렇게 사용된 대용금 800만 원은 임시로 빌린 돈에 해당하기 때문에 D+2일 이후에는 이 800만 원을 해당 증권사에 다시 갚아 주어야 합니다.

 

 

<대용금 강제 청산은 무엇인가?>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증권사에서 그냥 돈을 빌려줄 일은 절대로, 네버 ever, 없습니다. 사용한 대용금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빌린 돈이며, 이 대용금의 빌리는 기간은 단 이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오늘 주식장이 마감된 후를 기준으로 이틀 후까지는 사용한 대용금 800만 원을 원위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럴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약에 사용한 대용금 800만 원을 갚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담보로 잡았던 주식(예에서 설명한 삼성전자 주식 100주)이 강제로 청산되게 되는데요. ​강제 청산은 결국 증권사가 빌려준 돈을 회수하기 위해서 내가 담보로 잡은 삼성전자 주식을 강제로 전일 종가 기준 가격에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800만 원 때문에 1000만 원 가치의 삼성전자 주식이 강제 매각되어 버리는 것이니, 무척 속상한 일이 되는 것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 사이에 삼전 주가가 폭락해서 700만 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보면, 강제 청산으로 인한 손해가 확정되는 일이 발생하게 될 겁니다.

또 다른 경우로 대용금 사용 후 이틀 후에 네이버의 주가가 내가 샀던 것보다 하락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떨어진 주가 가격으로 팔아서 돈을 찾아보았자 갚아야 할 대용금 800만 원에 한참 미치지 못한 금액일 겁니다. 이경우에서 마찬가지로 담보로 잡았던 삼성전자 주식이 강제 청산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쉽게 벌어지겠냐고요? 아닙니다. 상당히 많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며, 개미투자자 중에서도 주린이, 주식 초보들 이대용 금을 잘못 사용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종목별 대용금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요?>

시장 별 종목별로 대용금의 비율이 달라지는데요. 하위 5% 종목에 대해서는 60%가 적용되고, 우량주에 대해서는 80%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70% 비율을 매기는 방식입니다. ​즉, 종목의 담보가치에 따라서 빌릴 수 있는 돈의 비율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통장에 잔고가 없어도 주식을 보유하고 하고 있다면, 이것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서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가 대용금인데요. 겉으로 봤을 때는 그 취지를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고, 필요한 자금이 없으면 투자한 종목을 매도해서 대용금을 돌려주면 된다고 쉽게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현실에서 이런 취지와는 다른 양상이 벌어집니다. 투자는 수익을 올리는 것 못지않게, 투자금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개미나 초보 투자자들은자신의 자산 내에서 투자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미수금, 대용금과 같은 용어를 잘 이해하고 주의를 당부드리는바입니다.오늘은 주식 용어 대용금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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