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다이어트 탕후루 10kg 감량실패 파인다이닝 전공 무카셀프 세차 안산시 탄도항 킹더랜드 나혼산
나혼자산다
전현무 다이어트 탕후루 10kg 감량실패
파인다이닝 전공 무카셀프 세차 안산시 탄도항 킹더랜드
나혼산
9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다이어터 전현무가 차에서 먹겠다며 조개찜을 포장했고 그 사이 산낙지 먹방까지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조개찜을 포장해온 전현무는 '무카'에서 홀로 먹방을 즐겼으며, "회 센터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는데 그렇게는 노량진에서도 먹을 수 있지 않냐. 바닷바람과 공기가 너무 좋아서 차에서 문 열어놓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먹고 싶더라"라고 말했는데요. 그렇게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했던 전현무는 끊임없이 조개찜을 먹게 되는데요.
전현무는 "완전 터졌다 식탐이"라면서도 "입가심 해야겠다. 너무 짜다"라고 후식까지 만들었으며, 그가 선택한 'MZ 후식'은 바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였습니다. 전현무는 "다이어터니까 스테비아로 가줘야지"라며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그러나 유튜브에서 본 레시피와는 달랐으며, 전현무는 "누가 이기나 해보자. 오기 생기게 한다"며 계속 도전했지만 어딘가 엉성함을 보였는데요. 전현무는 "파인다이닝 쪽이 제 전공이라 편의점 음식을 이용해서 만드는 요리에 약하다. 파인다이닝 셰프가 분식 못한다. 결론은 탕후루는 사먹어라"라고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홀로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무카셀프 세차에 도전하게된 전현무는 퇴근 시간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전현무는 "저는 되게 즉흥적이다. 저는 초저녁에 일찍 끝나면 아무데나 간다. 어차피 차 막히느니 어디든 들렀다 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리고 전현무는 오상진이 추천했던 곳을 찾아서 일몰을 보기로 결정했는데요.
그러나 가는 길에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지고, 그렇게 세찬 소나기 후 그친 비에 전현무는 "욕 나올 뻔했다. 차라리 계속 오든가. 세차하면 비온다는 말은 있지만 이건 아니지"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전현무의 목적지는 바로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이었는데요.
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바로 "극락 온 거 같다"고 하면서 아름다운 노을에 감탄을 금치못했다고 하는데요. 전현무는 "급하게 와서 발견하니까 더 감동"이라며 열심히 노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는데요.
전현무는 "준호와 윤아가 여기서 사랑을 속삭였구나. '킹더랜드' 아니냐"며 이곳이 '킹더랜드' 촬영지라고 밝혔으며, "상진이 말로는 드라마 촬영지라 한다. 드라마 촬영지는 아무데나 정하지 않는다. 내가 준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풍광을 감상한 후에 주변을 살펴본 전현무는 "다 연인끼리 왔네. 연인끼리 오면 좋겠다"라며 쓸쓸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현무는 "부부, 연인밖에 없더라. 그리고 썸이 있었다. 각자 서로 찍어주면서 서로 사진 확인하는 것도 거리를 두면서 좋은 말 해주는 걸 보고 느꼈다. 연인들은 꼭 붙어서 석양을 본다"고 연애 고수 다운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전현무는 "다음에 누군가가 생긴다면 똑같은 곳에 그녀와 같이 있겠다. 내가 100장 넘게 찍은 석양 사진에 그녀를 담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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