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주식투자

이삭엔지니어링 확정공모가, 주관사, 청약일정 및 4월 공모주 일정에 관해서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4. 12.
반응형

이삭엔지니어링 확정공모가, 주관사, 청약일정 및 4월 공모주 일정에 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삭엔지니어링> 의 공모가 확정과 기본 정보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4월달에 청약일정이 계획되어 있는 해성티피씨와 함께 이삭엔지니어링의 공모가격도 확정이 되었는데요. 최근들어서 공모가 밴드 상단을 상회하는 확정공모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서 공모주들의 인기 또한 높은 상태인데요. 
이런 최근의 상황속에서 이삭엔지니어링은 밴드 상단 가격으로 확정이 되었는데요.

<이삭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 팩토리, 공장자동화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공장자동화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의 산업공장들이 이제는 자동화 단계를 지나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하는것이 최근의 트랜드라고 하겠는데요. 최근의 이삭엔지니어링 매출을 살펴보게 되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해서 SCM, 빅데이터, EPR 등을 사용해 하고 있는데요. 이런 영향으로 매출처도 여러방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례로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 58%의 성장과 함께 매출 37%의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의 실적을 살펴 보시죠!>
2020년도의 영업이익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58%가 증가하였고, 매출 역시 36%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는데요. 이런 결과를 봤을 때,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 또한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삭엔지니어링의 공모정보를 살펴보시죠!>
- 주관사 : 신한금융투자증권
- 확정공모가 : 1만1천500백원
- 희망공모가 : 9천5백원~11,500원​
- 기관 수요예측 일정 : 4/5(월) ~ 4/6(화)
- 일반 공모청약 일정 : 4/12(월) ~ 4/13(화)
- 배정공고일/환불일 : 4/15(목)
- 상장예정 일정 : 미확정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증권이며, 이번 일반공모를 통해서 총 2,10만주를 모집하는데요. 여기서 총 모집금액은 241억여원 규모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언급한 해성티피씨의 경우에는 공모가 대비 1,500원씩이나 높게 가격 설정을 하였는데요. 이삭엔지니어링의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수수료에서 손해를 보는듯한 생각이 들만큼 가격을 낮게 잡은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사실 10%정도만 공모가를 높게 잡아도 수수료에서 꽤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에서 공모가를 낮게 잡은 이유를 지금으로써는 정확히 알긴 어려운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청약열풍을 타고 있는 시대에 수수료를 한몫 챙길만한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약 물량의 비율을 살펴보면, 52만 5천여주가 일반 투자자에게 풀리고, 나머지 73%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물량이 기관투자자에게 돌아갑니다. 한편 고위험 고수익 투자신탁회사가 기관투자자들중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수요예측을 살펴보면,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상단보다는 초과를 예상했는데요. 미제시가 7% 였고, 상단 이상이 92%이상을 차지 하였습니다. 결국
확정공모가는 11,500원이 나왔지만, 수요예측에서는 이 가격을 뛰어넘을 것으로 다수의 기관투자에서 전망을 하고 있는 형국 입니다. 일단, 청약은 한번 해봐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의 의무보유 확약비율도 해성티피씨가 16.5%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20.73% 로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모주를 통해서 확보된 자금은 소프트웨어개발과 인력충원 그리고 시설투자에 이용될 전망인데요. 특히나 이중에서도 사업 확장을 위한 대비를 하기위해서 신규인력 채용에 49억원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엔지니어가 77명에 머물러 있지만, 이 인력을 149명까지 확장하는것을 2023년까지로 계획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마무리>
서두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이번 이삭엔지니어링의 공모금액이 11,500원에 확정 되면서, 좋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경우는 주관사가 신한금융투자에서만 진행을 할 예정이고, 균등배정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청약 신청을 할 경우에 1~2주 정도는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장외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18,000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상장후에 바로 매도를 한다면, 커피한잔의 소확행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의 주절주절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기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