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가수 허윤정 근황공개 나이 학력 프로필 100평 저택서 단칸방 신세 된 사연 전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 간병인 똥오줌도 받아 특종세상 605회

by 해피냥냥이 2023. 10. 20.
반응형

가수 허윤정 근황공개 나이 학력 프로필 100평 저택서 단칸방 신세 된 사연 전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 간병인 똥오줌도 받아 특종세상 605회

 

 

 

가수 허윤정 근황공개 나이 학력 프로필 

100평 저택서 단칸방 신세 된 사연

전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

간병인 똥오줌도 받아

특종세상 605회

 

 

 

 

 

 

가수 허윤정이 35년 만에 근황 최초 공개

 

 

 

10월 19일 특종세상 605회에서는 영화 '럭키',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노래 '그 사나이'의 주인공 가수 허윤정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지금 허윤정은 언니와 식당을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요. 언니는 "이것저것 경험도 고생도 많이 해보고 언니 옆으로 온 지 15년 됐다, 화려하게 있던 애가 식당 일 할 때는 마음이 무척 아팠다. 그러나 적응해야 하니 독하게 시켰다. 주방일부터 배우게 했다"고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가수 허윤정은 6살 때부터 노래를 해서 9살에는 독집 디스크를 내고 고등학교 3학년에 함중아에게 '그 사나이' 곡을 받았습니다. "당시 디스코 풍의 노래는 나밖에 없었다", "수입은 괜찮았다. 무대를 하루에 열다섯 군데 정도 뛰었었다"며 그 때 당시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동료 가수들은 "그때 당시 그런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굉장이 폭발적이었다", "그 시대로 따지면 아이돌", "요즘 말로 군통령이었다. 군인들이 허윤정만 뜨면 난리였다"라고 인기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음에도 허윤정은 돌연 가요계를 떠나 잠적했습니다. 그와 다시 만난 곳은 고깃집이었습니다.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허윤정
가요계를 떠나야만 했던 사연

 

 

 

그랬던 허윤정이 연예계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췄던 이유는 바로 결혼 때문이었는데요. 그녀는 "그때 나이가 서른이 되어가는데, 결혼을 할 건지 노래를 할 건지 갈림길에 서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결혼을 안 했을 텐데 그때는 철이 없었다. 애를 가지는 바람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였습니다.

 

 

 

가수 허윤정 전성기 후 돌연 잠적 이유
전남편을 언급

 

 

 

하지만 전남편의 사업 실패 때문에 살림은 어려움에 처했다고 하며, 이혼하게 된 이유를털어놓았습니다. "거의 100평 가까운 굉장히 큰 집에 살았었다. 아주머니도 있었고, 차도 외제 차를 탔다. 그런데 전 남편의 사업이 안 됐다. 다른 짓도 좀 했을 거다. 그 여파로 몇백억 원의 많은 재산을 날렸다”

 

 

 

죽고 싶었지만 아이때문에 버텨 

 

 

그 이후 단칸방에서 홀로 남매를 키웠던 그녀는 "안 해본 거 없다. 간병인도 해봤다. 할머니 똥오줌도 내가 받아줬다”, 이제야 빚도 정리가 되었다는 허윤정은 가수의 꿈을 다시 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수의 꿈이 아쉬워서 자면서도 꿈에서 노래를 한다고 전해 가슴이 먹먹하게 하였습니다. 이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야 했기 때문에 내가 좋다고 할 수 있는 노래는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게 밑바닥까지 갔을 때 죽고 싶었다. 정말 강물에 빠져 죽고도 싶고 산에서 떨어지고도 싶고 별 생각을 다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허윤정은 “살았던 이유 하나는 아이들 때문에. 내가 죽으면 아이들은 누가 보나. 그 생각에 아이들 때문에 열심히 더 살아야겠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33년 만에 가요계 복귀한 천재 가수 허윤정

 

 

 

1980년 다이내믹한 록 사운드의 곡 ‘그 사나이’(함중아 작사·작곡)와 ‘관계’(안언자 작사·김현우 작곡)를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렸던 천재 여가수 허윤정이 3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허윤정은 최근 작곡가 김현우 선생과 손을 잡고 ‘그 사나이’와 ‘관계’를 리메이크하는 한편 신곡 ‘소중한 선물’, ‘꿈이라면’ 등이 수록된 음반을 내놓으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어려서 고전무용과 민요 그리고 장구 연주 등을 배운 허윤정은 일곱 살 때부터 극장 쇼 무대에서 민요를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천재 소녀로 소문이 났다. 전국 순회공연단의 일원으로 무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홉 살에는 작곡가 황하룡의 ‘우리 어머니’ ‘서귀포’ 등을 취입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74년에는 허윤정과 양키즈라는 이름으로 ‘그 사나이’를 취입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여의도중학교에 입학하며 공연은 물론 일체의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허윤정은 안양예고 3학년 때인 1980년 ‘그 사나이’를 다시 부르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그 사나이’는 당시 밤무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허윤정은 이듬해 ‘관계’를 발표하면서 지구레코드공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 말까지 야간업소 위주로 활동을 하다가 1990년 돌연 가요계를 떠났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라도 수십 년 동안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가창력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33년 만에 복귀한 허윤정의 가창력은 젊은 시절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허윤정은젊은 시절에는 예쁘게만 부르려고 아무 생각 없이 불렀어요. 이젠 가사와 멜로디를 음미하면서 부르게 이제야 제대로 노래하는 가수가 됐다고 생각해요라고 가요계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