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임병기 나이 학력 프로필 이혼 2번 30년째 혼자 자녀 딸 임나윤 사주팔자 여복 없어

특종세상 임병기 나이 학력 프로필 이혼 2번 30년째 혼자 자녀 딸 임나윤 사주팔자 여복 없어 

 

 

 

 

 

특종세상 임병기 나이 학력 프로필
이혼 2번 30년째 혼자
자녀 딸 임나윤
사주팔자 여복 없어

 

 

 

 

11월 9일 방송되었던 특종세상에서는 사극계의 레전드 배우인 임병기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임병기는 지난 1969년 TBC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KBS 사극에 주로 출연하며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사극의 레전드로 불리는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박은 역할을 했던 배우 임병기는 사극 전문 배우로 계속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태조왕건, 무인시대, 징비록, 명성황후 등 KBS의 유명 작품 등에 빠짐없이 출연했습니다.

 

 

 

 

30년 동안 홀로 살고 있는 배우 임병기

내가 사주팔자에 여복이 없더라. 액운이 많고. 골머리 썩는 일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있다.

 

 

배우 임병기 이혼 2번 아픔 고백

이날 임병기는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2번의 이혼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혼 후 혼자 아이들을 양육

 

 

- 임병기

아이들이 어릴 때 제가 이혼을 했다. 작은아이가 어려서 9살 정도? 초등학교 다닐 때니까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막막하더라.

 

아이가 나보고 '아빠, 나 엄마 따라가면 안 돼?'라고 하더라. 가슴 아팠다. 왜 안 되냐면, 전처가 안 데리고 간다고 했으니까. 그렇지만 내가 딸보고 '엄마가 너 안 데리고 간대'라고 할 수 없지 않냐.

 

'내가 너희들을 꼭 붙잡고 있어야 해. 아빠한테 있어야 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저도 가슴 아팠다.

 

 

엄마 존재의 부재로 있었던 아이들에게 부족함 언급

저는 밖으로 돌아다니지 않냐. 산으로, 물로 촬영하러 다니느라. 근데 제가 없을 때 엄마라도 있으면 아이들을 안아줄 수 있지 않냐. 애들은 아빠의 손길보다 엄마의 손길도 있어야 하는 거다.  어떤 때는 내가 집에 왔는데 애들이 거지꼴을 하고 있으면 되게 속상할 때가 있다. 엄마가 있으면 그렇게 하겠냐. 깨끗한 걸로 빨아서 입히던지, 사서 입히던지 그런 게 있을 거 아니냐.

 

 

상처 뿐이었던 지난 결혼 생활

임병기는 전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했으며, 두 번째 부인은 사업으로 빚더미에 올라 다시 한 번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 이후 30년 동안 홀로 두 자녀를 키워왔습니다.

 

 

- 임병기

네가 언젠가 결혼하고 나서 아빠한테 '아빠, 내가 엄마가 없어서 내가 애를 낳아보니까 이 갓난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경험도 없는데 엄마가 없는 것도 아픔이 있구나'라고 얘기했을 때 마음이 찡했다. 내 잘못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팠다.

 

 

- 배우 임병기의 딸 임나윤

나와서 일을 보지 않을 때는 혼자 계시니까 아침에 전화하지 않냐, 무슨 마음인지 걱정된다. 연락 안 되면 너무 걱정되니까. 연락이 안 되면 덜컥 '무슨 일이 있나?' 싶다.

 

임병기는 딸 임나윤 씨의 추천으로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가 소개팅까지 나선다.

 

 

- 딸 임나윤

아버지가 마음을 열고 사람을 만나보시는 것도 어떨까. 그게 어떠한 결과를 바라는 일은 아니니까

 

 

임병기의 사연은 11월 9일 오후 9시 10분 특종세상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임병기 나이 학력 프로필
任秉基
Lim Byung-ki

▶ 출생 : 1950년 1월 (73세) 부산시

▶ 본관 : 풍천 임씨

▶ 신체 : 175cm, 78kg

▶ 자녀 : 장남, 장녀 임나윤

▶ 학력 : 동아중학교 (졸업)

부산동성고등학교 (졸업)

서라벌예술대학 (문학창작과 / 전문학사)

▶ 소속 : 배우마당 연기학원

▶ 데뷔 : 1969년 TBC 공채 9기 탤런트

배우 배우 임병기는 1950년생으로 나이는 73세이며, 딸 임나윤 씨가 대표로 있는 배우마당 연기학원의 소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