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자동거래 LoC 사용법, 종가매매 및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기(주식용어사전)
안녕하세요. 이번 이야기는 Loc라는 주식용어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한국시간으로 밤 10시 30분~새벽 5시 사이에 미국주식장이 운영 됩니다. 그리고 여름에 서머타임이 적용되어도 밤부터 새벽까지 운영되는 건 동일 합니다.
이래서 미국 주식을 관심있게 보는 투자자들은 밤잠을 편하게 잘 수 없습니다. 물론 일하고 나서 집에서 편하게 주식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을 좋다고 이야기하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인 성향상 밤에 주식을 하는것이 맞지 않더군요.
지금까지는 삼성증권을 통해서 매번 지정가를 예약 설정을 해놓고, 만약에 매수에 실패하면, 상승한 가격 때문에 실망하게 되고, 또는 매수가 체결되면 이후에 하락한 시세에 기분을 망치게 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힘든일을 많이 경험하였는데요.
머리속에 드는 생각으로는 종가거래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던차에, 키움증권에서 이런 기능이 있는것알 알아 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겨서 키움증권 계좌로 예수금과 주식을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필요로 했던 LoC 기능을 사용해서 매수를 설정 하였습니다. 이제는 다음날 기분 우울할 일이 없을 듯 합니다.
<Limit On Close, LoC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증권사 HTS 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LoC는, 지원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주식용어는 크게 증권사 HTS 를 이용할 때 알아야 하는 용어들과 회사의 재무를 평가하는 용어들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종가자동거래인 LoC는 본인이 설정한 가격보다 당일의 종가가 낮다면, 종가로 거래가 체결되고, 만약에 종가가 더 높을 경우에는 거래가 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지금 애플 주식을 LoC 매수 130달러에 주문 설정을 해놓았다면, 당일 애플의 종가가 129달러였다면, 이 주문은 129달러 에 매수 체결되었을 것이고, 그러나 만약에 종가가 131달러였을 경우에는 주문이 체결되지 않게 됩니다.
글로만 써 놓은것을 그냥 읽었을 때에는, 이해가 쉽게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 본인이 지금 원하는 주식을 매수하고 싶은데, 현재 MAX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의 한도가 이 금액까지이니까, 주식 시장 마감을 할때,
본인의 가진 한도 보다 가격이 높으면 안사고, 가격이 낮으면 살거야 > 로 치환해서 생각을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번에는 아파트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에 있는 새로지은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이 20억 정도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중개소에 아파트 구매를 위해서 20억까지 가능하다고 전달을 해주고, 내일 저녁에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고 만약에 가격이 20억 이하라면, 이 가격에 아파트를 매수하고, 반대로 아파트 가격이 20억을 넘게 된다면, 아파트 매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것으로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LoC는 언제 사용하면 될까요?>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밤잠 설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미국 주식을 매매 하고자 할때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국내 주식장도 한번 쳐다보고 있으면, 모니터만 계속해서 들여다 보게 되는 것이 주식인데요. 오르고 내리는것에 마음이 왔다갔다, 갈피를 못잡는 경우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마음의 갈등없이 본인이 가진 자금 한도를 설정해 놓고, 한도를 넘지 않으면, 매수 요청을 HTS에 일임하는 것입니다.
주식장이 열려 있을 때에는 매수 주문만 예약을 걸어 놓고, 장이 마감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종가 가격으로 매수하게 되는것인데요. 이런 방식으로 주식을 사게되면 좋은점이 매수 이력을 관리하기도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종가에 매수가 안되거나 되거나 모아니면 도, 두가지 중에 하나로 선택이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정한 규칙대로 매일 반복적인 매수를 하고싶은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방식 입니다.
<LoC의 장단점을 살펴볼까요!>
만일 당일에 주가가 폭락해서 본인이 사고자 했던 종목의 설정한 가격과 비교해서 종가가 굉장이 많이 떨어져서 장마감이 되었다고 가정을 해보면 어떻겠습니까? 이 경우는 너무 기분좋은 상황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본인은 당초 100달러에 매수 하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주가가 하락하는 바람에 50달러 매수하게 되는것이니까요. 반대로 이 주식을 처음부터 보유하고 있었다면, 기분도 폭락하게 되는 상황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반대로 주가가 폭등하면 전혀 매수를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쳐다만 볼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 할 수도 있습니다.
주가 상승기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것을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본인의 자금 여력을 벗어날 만큼 상승했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듯 합니다.
<마무리>
주식장에서 변동폭이 많이 일어나는 상황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따라가기는 힘든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속에서 기준점이 필요한 사람들중에서 특히, 팔랑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음편하게 LoC 매매를 이용해서 본인만의 기준점을 가지고 선택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숙면도 취하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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