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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서이초 사건 후 반복되는 교사들 극단적 선택 교육 이대로 괜찮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by 해피냥냥이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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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서이초 사건 후 반복되는 교사들 극단적 선택 교육 이대로 괜찮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서이초 사건 후 반복되는 교사들 극단적 선택
교육 이대로 괜찮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12월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되었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23 위기의 교실 금쪽이와 납쪽이 그리고 쌤 편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그알에서는 지난 7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서이초 사건을 언급하였습니다. 2년 차 그것도 이제 24살인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쳤던 교실 안 창고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국 50만 중에 30만 명에 이르는 선생님들을 거리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로부터 2개월이 지난 9월 대전에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이초 사건 후 교사들이 계속 된
극단적 선택
비상 사태 연이어 발생

 

 

지난 2019년 1학년 담임을 맡았던 심 선생님 반에는 유독 장난으로는 보기 힘든 위험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여러명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가위를 가지고 친구의 몸에 가까이 갖다 대거나 친구의 목을 조르고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아이들 몇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심 선생님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한테 즉각적인 지도를 해왔지만 학부모들은 항의와 민원을 계속해서 끝내 아동학대 가해자로 신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학생 A는 쉬는 시간 친구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학생 A에게 사과하도록 설득 했다는 심 선생님은 학생 A가 끝끝내 사과를 하지 않자 반 친구들에게 학생 A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을 물었습니다. 결국 끝내 지도를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교장 선생님에게 학생 A의 지도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 A의 학부모가 학대 피해를 입었다고 국민신문고에 공개적인 민원 제기를 하였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같은 반 친구와 놀다가 손이 친구 뺨에 맞았을 뿐인데 심 선생님이 학생 A에게 소리를 지르고 여러 아이들 앞에서 혼을 냈고 인민재판식으로 모욕을 주었다고 주장하며 심 선생님에게 고통을 주었습니다. 

 

 

 

 

결국 해당 학부모의 민원 제기로 학교폭력 자치위원회가 열렸으며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조사와 경찰 수사 후에 결국 심 선생님은 아동학대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습니다. 신고 이후 11개월 뒤에 심 선생님은 검찰에서 교육 목적의 훈계였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교실로 다시 돌아갈 수 없었으며 안타깝게  올해 9월 세상과 등지게 되었습니다. 

 

서이초등학교 사건 이후 66일 만에 교권 4법이 국회 통과를 하면서 많은 대책들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교권 신장을 하겠다며 나온 방법들이 악성 민원과 난무하는 아동학대 신고를 멈출 수 있게 할지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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