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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쿠콘 공모주 공모가격, 청약 일정 및 주관사에 대해서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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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공모주 공모가격, 청약 일정 및 주관사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이제는 4월도 절반이 훌쩍 지났네요. 여러 공모주들의 청약이 있었고, 해성티피씨 청약도 배정을 받지 못했네요. 우울합니다. ㅎㅎ
좀더 다양한 종목들에도 청약을 시도해 보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오늘과 내일(19일, 20일) 이틀 동안에 쿠콘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고요. 아울러서 21에는 해성티피씨가 상장을 합니다. 그러니 청약이 되신 분들은 매도 여부 또한 결정을 하셔야 할텐데요. 

<Coocon 쿠콘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2006년 설립된 쿠콘은 웹캐시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이 된 회사인데요. 사업 모델은 비즈니스 데이터를 공급하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 영업이익은 112억원 수준이고, 매출 514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각각 106%와  80% 정도 성장한 수치 입니다. 

<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요즘들어서  <마이 데이터 사업> 과 같은 데이터 연관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데이터 제공 및 수집 회사등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쿠콘이 꼽히고 있는데, 이렇게 상장까지 하게 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 이유는 증권사 또는 은행과 같은 곳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개인화 마케팅, 자산관리 등은 데이터를 모아서 이것을 알맞게 가공하는 테크닉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서는 총 29곳에 관해서 사업 참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심사를 받은 기업 중에서 21개 업체가 예비허가를 통과 하였습니다. 그리고 8개 업체에 대해서는 허가요권 보완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늘과 내일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쿠콘 역시도 보완기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크게 하자가 없다면, 보완기업으로 지정된 8곳 역시 곧 허가를 승인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는 카카오페이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등이 보완기업 8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콘 공모주 청약 정보를 알아보시죠!>
쿠콘의 확정공모가는 45,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원래 희망공모가 상단이었던 40,000원보다도 훨씬 올라간 금액 인데요. 이렇게 확정공모가가 정해짐에 따라서 대표주관사로 선정된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총 507억여원을 인수하게 되는데요. 더불어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역시도 21억여원을 인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 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 확정공모가 : 45,000원
- 배정일정 : 4/22
- 청약일정 : 4/19~4/20

추가정보 :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비대면 계좌일 경우 오늘, 내일 동안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데요. 그러나 삼성증권은 미리 계좌를 생성해 놓아야 청약신청이 된다고 합니다. 

청약 수요예측 결과를 살펴보면, 45,000원 이상이  92.78%를 차지 합니다. 그리고 공모가 상단이었던 4만원 이상으로 대부부의 참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약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최근 들어서 핀테크와 연관된 회사 종류들이 높은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쿠콘 같은 경우는 웹캐시의 관련 기업으로 상장을 하게 된다면, 웹캐시와 함께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쿠콘의 최근 영업이익률은 꾸준하게 10%대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특히 2020년에는 21%를 보여주었고,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80%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은 쿠콘의 향후 기대감을 불어넣는 계가기 된듯 합니다. 

코스닥시장 상장공모를 진행하는 쿠콘은 신주모집 130만주와 구주매출 31만주 (19.4%), 공모주식의 80.6%를 일반공모 방식에 의하여 공모합니다. 여기에는 총 160여만여주가 배정이 되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상장을 하게되면, 유통 할 수 있는 물량은 340만주에 이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량이 작은것은 아닌데요. 상장전 장외 거래에서는 80,000원 수준에서 매매되고 있습니다.

<예상 배정물량은 어떻게 될까요?>
전체 공모주는 161만주인데요. 이중에서 40만주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이 되는데요. 대표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에서는 각각 282,156 주와 120,924주를 배정 하게 됩니다. 
균등배정으로 진행되고, 이에 따라서 각각 절반인 141,087주, 60,462주가 배정됩니다. 그리고 청약건수는 증권사당 2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주도 배정 받지 못하는 상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금융투자 같은 경우에는 청약 물량이 약간만 낮아져도 그 확률이 올라가겠지만, 반대로 삼성증권과 같은 경우에는 배정 물량이 너무 작기 때문에 아마도 신청자 대부분이 1주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마무리>
쿠콘은 실적을 기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기업인데요. 웹케시라는 거대 기업이 뒷받침 해주고 있기 때문에 금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물량이 훨씬 크고,상대적으로 전체 공모주 물량은 작은데요.
그리고 유통 직후에 나오게 되는 물량이 많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균등배정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최소 10주를 청약하게 되면, 1주를 받을수도 또는 전혀 못 받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높은 경쟁률이 전망되는데요. 공모가인 45,000원보다는 더 높은 가격대에서 시초가를 전망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청약을 시도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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