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경북 영양의 숨겨진 보물 동네 한 바퀴 283회 탐방기

by 다크그레이캣 2024. 8. 24.
반응형

경북 영양의 숨겨진 보물 동네 한 바퀴 283회 탐방기

 

 

 

 


여러분, 이번 주 토요일 저녁, TV 앞에 앉아 있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KBS "동네 한 바퀴" 283화가 경상북도 영양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여정을 담아낸다는 소식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들이 가득하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없이 따뜻합니다. 자, 그럼 영양으로 떠나는 이 특별한 여정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엿보도록 하죠!

 

 

 

 

포산마을의 전설
고추죽 도시락



여러분이 평소에 알고 있던 도시락은 잊어버리세요. 경북 영양의 포산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고추죽 도시락은 그야말로 유일무이한 별미입니다. 해발 600미터 고지대에 자리한 이 마을은 겨우 10가구, 14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고추의 품질은 전국 최고로 손꼽힙니다. 이곳에서 유래된 고추죽은 매운맛을 기본으로 하여, 다진 고기와 버섯, 찹쌀까지 더해져 속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이 마을의 어르신들이 전해 내려온 전통 요리는 이제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마을 전망대에서 이 특별한 도시락을 맛볼 수 있습니다.

2024.08.23 - [방송정보] - 전참시에 등장한 박성웅 반전 매력에 빠져들다 그의 일상은 이렇게 반전 가득

 

전참시에 등장한 박성웅 반전 매력에 빠져들다 그의 일상은 이렇게 반전 가득

전참시에 등장한 박성웅 반전 매력에 빠져들다 그의 일상은 이렇게 반전 가득   "존재 자체가 장르"라고 불리는 배우 박성웅이 드디어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모습을 드러냈

tndud30.tistory.com

 

 

 

 

 

 

하늘과 땅을 잇는 솟대의 예술



영양군 곳곳을 걷다 보면 특별한 나무 조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김동환 작가의 솟대입니다. 이 작가는 영양 토박이로, 자신이 직접 간벌한 나무를 2-3년 자연 상태에서 건조시켜 자연 그대로의 색과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그중에서도 일월산 솟대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새들이 하늘을 향해 소망을 나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을 잇는 이 특별한 솟대를 통해 김 작가는 더 많은 이들의 바람이 하늘로 전해지기를 꿈꿉니다.

 

 

 

 

 

360년 전 부녀자의 마음을 담은 음식디미방



두들마을에 가면, 360여 년 전의 시간을 담은 "음식디미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선 중후기 여성인 장계향 선생이 집필한 이 조리서는 한국 최초의 한글 요리서로, 146가지의 요리법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의 13대 종부인 조귀분 씨가 이 옛 요리법들을 복원해 맛을 되살렸습니다. 고춧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 덕분에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음식디미방"의 요리들은 이제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08.23 - [방송정보] - 윤여정 이민호가 빚어낸 파친코2 더 깊어진 감정의 울림 심오한 이야기의 귀환

 

윤여정 이민호가 빚어낸 파친코2 더 깊어진 감정의 울림 심오한 이야기의 귀환

윤여정 이민호가 빚어낸 파친코2 더 깊어진 감정의 울림 심오한 이야기의 귀환   ‘파친코’가 돌아왔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파친코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시즌 1이 우리

tndud30.tistory.com

 

 

 

 

 

다시 태어난 영양양조장 카페



영양군민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양양조장이 폐업의 위기를 딛고 카페로 재탄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1915년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시작된 이 양조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함께하며 반세기를 넘겼지만, 결국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뻔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2022년, 카페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막걸리 타르트, 푸딩, 스무디 등 이색적인 막걸리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의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폐광산에서 꽃 피운 일월산 자생화공원



과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일월산 자생화공원. 이곳은 원래 금, 은, 아연 등 광석을 제련하던 선광장이었지만, 1976년 폐광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1년부터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야생화를 심어 지금의 자생화공원이 되었습니다. 광산의 상처를 이겨내고 피어난 꽃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2024.08.23 - [방송정보] - 나혼산 구성환의 여름 휴가 고성 봉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그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나혼산 구성환의 여름 휴가 고성 봉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그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나혼산 구성환의 여름 휴가 고성 봉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그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예능인, 구성환 씨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tndud30.tistory.com

 

 

 

 

약수로 끓인 백숙, 어쩌다 사장의 특별한 이야기



양항리의 약수 백숙 가게는 그야말로 인생 반전의 주인공입니다. 백숙집을 운영하던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자, 세탁기조차 돌려본 적 없는 아버지와 부엌칼을 처음 잡아본 딸이 힘을 합쳐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수의 톡 쏘는 맛과 직접 기른 토종닭, 그리고 가문의 전통이 더해진 이 백숙은 맛은 물론이고 부녀 간의 정이 듬뿍 담긴 특별한 요리입니다.

 

 

 

 

주실마을의 따뜻한 쉼터, 무료 카페



경북 영양 주실마을에서는 ‘나그네에게 냉수라도’ 대접하라는 선비 정신을 실천하는 조석윤 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실마을을 지나가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집 앞에 "까빠 뚜뜰서 숨 돌리고 가세"라는 간판을 내건 조 씨는, 자신의 집을 누구나 쉴 수 있는 무료 쉼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세요.

이번 "동네 한 바퀴" 283화, 영양의 이야기들은 단순한 여행 정보가 아닙니다. 이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가 녹아 있는 감동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8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채널 고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