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영규 4번째 결혼에 25세 연하 아내 공개 살림남 377회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박영규, 이번엔 25세 연하 아내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77회 방송에서 그가 4번째 결혼을 하며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백지영은 "보자마자 데미 무어가 떠올랐다"며 박영규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습니다. 25세 연하라는 나이는 은지원과 동갑이라고 하네요. 더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이 만난 곳이 부동산 분양 사무소였다는 사실입니다. 그곳에서의 첫 만남이 인연이 되어 결국 오피스텔을 계약하게 됐다는 로맨틱한 일화를 전했습니다.
박영규는 "아내가 너무 좋아서 오피스텔을 바로 계약했다"고 했는데요. 그가 이렇게 로맨틱할 줄은 몰랐죠. 첫눈에 반해 즉석에서 결정을 내린 그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방송 중 아내는 “당신이 데려다줘서 차가 좀 막히면 좋겠어”라며 사랑스러운 애교를 부렸고, 이에 박영규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도 달달하게 전해졌습니다. 박영규는 "이제는 아내 회사에 눈 감고도 갈 수 있다"며 익숙해진 일상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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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의 관계가 늘 순탄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박영규는 몇 번의 바람을 맞고 속상했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마다 상처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다시 만나기로 한 두 사람. 아내는 "남편이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에 심장이 쿵쾅댔다"며 당시의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또,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요. 박영규는 먼저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아내와 아이를 가질 계획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내는 "의술이 발달했으니 가능하지 않을까?"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방송 중 은지원은 "이런 세심함 덕에 4번째 결혼까지 하신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새벽부터 도시락을 싸주며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는데요, 박영규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은 그 정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박영규는 또, 4번째 결혼을 기념하는 파티도 열었는데요. 배우 박준금, 엄용수, 현영 등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그를 축하했습니다. 박준금은 박영규에게 "오빠 미쳤어?"라며 농담 섞인 일침을 날렸고, 백지영은 "친한 사이인데 매체로 알게 되면 정말 열받을 것 같다"며 공감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박영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아내와의 소중한 일상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2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이뤄낸 사랑 이야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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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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