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과 환경오염의 관계 및 반감기 가격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기

비트코인 채굴과 환경오염의 관계 및 반감기 가격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비트코인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논란과 관련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비트코인의 채굴방식이 궁금합니다.
2. 그렇다면, 전력량을 비트코인이 얼마나 사용하는 건가요?
3. 비트코인을 위한 에너지원에 대해서 알아봐요!
4. 앞으로도 이 정도 전기사용량 이 계속 이어지게 될까요?
5. 마무리


최근까지도 비트코인의 채굴을 많이 하게 되면서 환경오염을 더 가중시킨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비트코인은 전기를 사용해서 마이닝을 하고 이것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채굴을 통해서 야기되는 환경오염이 여타 다른 곳에서 보다도 더 많다는 논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기에 앞서서 그렇다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과연 필요한지 살펴보고 이것을 위한 비트코인 채굴은 또 어떤 방식을 통해서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최종적으로 비트코인이 정말로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말해 보도록 할까 합니다.


1. 비트코인의 채굴방식이 궁금합니다.
흔히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채굴의 정확한 표현은 거래를 포함해서 블록을 생성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블록 생성을 하게 되면, 보상의 개념으로 25개의 코인을 받게 됩니다.(2021. 5 기준) 즉, 자신이 생성한 블록에 본인 이름과 코인 수량을 기록해서 전체 블록체인 장부에 기재를 하는 것인데요. 이것을 코인 채굴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제도권의 중앙 집중화된 금융시장에서는 이러한 장부를 중앙에서 굉장히 비밀스럽고 조심스럽게 취급을 하는데요. 만일, 이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장부에 들어가서 읽고/쓰는 권한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융기관을 거쳐야만 합니다. 이에 반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경우에서는 이곳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PC에 거래 장부를 똑같이 기록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갑이 을에게 100 코인을 주고, 을이 병에서 50 코인을 주는 것과 같은 모든 거래들이 전체 장부에 똑같이 기록이 됩니다. 이것을 분산원장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글로벌 장부의 51%에서 이 거래를 확인하게 되면 이것이 정당한 거래인 것으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블록을 생성한다는 것은 쉽게 얘기해서 숫자 퍼즐이라고 하는 64자리의 16진법을 계산하여 풀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Hash(해시)라고도 부르는데요. 그래서 이런 계산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정말로 어마어마한 양의 <계산>을 수행해야 한는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코인 채굴 업자들은 거대한 창고 같은 공간에다. 수많은 컴퓨터를 설치해서 그 지역에서 공급되는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모두 해시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계산하여 풀어 냄으로써, 블록을 생성하고 그 블록 속에다가 25개의 코인을 자신이 갖고 간다는 것을 표시해 놓기 위한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전력량을 비트코인이 얼마나 사용하는 건가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매년 이용하는 전력 소비량으로 129 TWh(테라 와트시)라고 밝히고 있는데요.(올해 3/18 기준) 129 TWh(테라 와트시)라는 숫자만 들었을 때는 이것이 어느 정도 크기가 되는지 감이 없는데요. 그래서 이것을 전 세계에서 전기 사용량이 가장 많다고 하는 도시나 국가의 전력 소비량과 비교를 해보면 좀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먼저 중국의 경우가 매년 6,543 TWh의 전력 소비량을 사용함으로써 1위를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는 미국이 3,989 TWh의 사용량을 나타내면서 그 뒤를 이어서 2위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구축된 글로벌 데이터센터에서의 전력소비량 같은 경우에는 205 TWh를 보여주고 있구요. 또한 미국의 뉴욕시 전체에서만 소비되는 연간 전력소비량 역시 205TWh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전력소비량인데요. 바로 129 TWh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뉴욕의 사용량보다 낮은 수치인데요. 이제는 많은지 적은 지 판단이 되시나요? 그리고 페이스북과 구글에서는 각각 5 TWh와 12 TWh 정도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을 보았을 때, 중국이나 미국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전력량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나라가 아닌 뉴욕과 비교해 봐도 사용량도 적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환경오염의 주범이 비트코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3. 비트코인을 위한 에너지원에 대해서 알아봐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 소비되는 전기 에너지의 상당 부분은 수력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로부터 공급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채굴을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요구되기 때문에 수력발전소와 같은 곳의 주변에 코인 채굴 창고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석탄이 제일 많은 에너지원으로 아시아에서는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량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채굴하기 위해서 소비되는 전력량에서 65%의 에너지원이 석탄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글로벌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만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주력 에너지원이 석탄이라고 말한다 해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것 때문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양의 석탄을 사용해서 생산된 에너지원인 전기를 사용해서 주로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4. 앞으로도 이 정도 전기사용량 이 계속 이어지게 될까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생기는 의문은 이렇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소비되는 전력량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말도 안 되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은 비트코인의 채굴량 한계와 채굴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걱정일 뿐입니다. 혹시, 반감기라고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에 방사능의 반감기나, 역사유물의 시대를 추정할 때, 탄소연대측정법을 사용해서 반감기를 알아봐서 어쩌고저쩌고 등등,,,,,,
비트코인에도 반감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의 의미는 특정 기간 이후부터는 코인 채굴에 성공할지라도 그 이전보다는 반으로 줄어든 양의 비트코인만 가져가게 되는 시점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의 비트코인 채굴 보상으로 주어지고 있는 6.25개는 앞으로 3.125개로 낮아질 것이고 결국에는 1.56개로 나눠지게 되면서 채굴로 인한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2100만 개가 모두 채굴되는 날이 오면, 더 이상 채굴을 하여도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날이 오게 됩니다. 당연히 그날 이후에는 코인 채굴로 인한 보상을 더이상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채굴업체에서는 코인 채굴에 참여할 목적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예상하기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에너지 사용량에 한계가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도래할 것이라는 의견이 코인 쪽에서의 시각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 이렇게 전기 사용량이 높은 이유로는 비트코인 자체가 돈벌이 수단이 되기 때문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서 상당한 숫자의 PC를 사용해서 보다 더 빠른 속도의 코인 채굴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경쟁이 너무 지나쳐서 돈벌이 수간이 안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아마도 경쟁 자체도 낮아지게 될 것이고 동시에 전기 사용량도 떨어지게 되면서 채굴을 하게 될 것입니다.

5. 마무리
현재 상태에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에너지 사용량으로 인해서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오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환경 파괴를 일으키는 정도의 엄청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가지는 가치의 유무에 대해서는 사람마다의 주관적인 판단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왈가왈부하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실물가치가 없다고 가치 역시도 없다고 평가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보장을 않는다고 해서 가치가 없다고 평가 할 수도 없습니다. 뭐, 환경오염에 대한 일정 부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인정하고 있으니 이것을 친환경 에너지 즉 그린 에너지로 변신시키려는 시도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기에 재생 그린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시설 옆에서 코인 채굴 공장을 만들어서 하면 환경오염을 낮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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