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언어 장애 3살 딸 욕설 ADHD 오은영박사 처방 진단 솔루션 엄마에게 막말하는 금쪽이 85회
2월 4일 오후 8시 방송 채널A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가 듣기에 너무나 힘든 말을 퍼부어 대는 13세 딸의 사연에 대해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엄마한테 막말을 하며 아기가 되어버린 초등 6학년 딸의 사연
13세 딸과 9개월 아들 그리고 배 속의 아기까지 모두 3남매를 두고 있는 부부가 출연해서 자녀의 고민에 대해서 털어놓았습니다. 엄마는 음악적인 재능을 보이는 금쪽이를 자랑하면서도 방송에 나가면 오은영 박사님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것 같다고 하는 금쪽이의 이야기에 이번 방송 출연을 마음먹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피아노 연습에 집중한 금쪽이에게 학원 갈 준비를 하라고 말하는 엄마. 그러나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있던 금쪽이는 엄마의 재촉이 지속되자 집중이 안 되잖아라고 하면서 고함을 지르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온 힘을 다해서 악을 쓰던 가운데 급기야는 엄마는 나쁜 X이라고 하면서 욕설을 내뱉게 되는데요.
그리고 외출을 앞두고 바지 입기를 거부하는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소개되는데요. 금쪽이는 극도로 흥분을 하면서 싫다고 이 개XX야!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다 갑자기 금쪽이는 엄마는 나 필요 없지? 그럼 죽여줘, 제발 이라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이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보이는 엄마는 여기가 너한테는 지옥이니? 라고 물어보자 금쪽이는 그런 것 같다라고 하면서 힘들다 죽여줘 제발 부탁 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심각한 얼굴로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여러 종류의 많은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깊은 고민 끝에 금쪽이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금쪽이를 위한 진단을 내립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OO장애인 것 같다라고 진단을 합니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행동에서 특징이 있다고 하면서 심한 감정 기복, 분노, 공격성, 수면 문제 같은 경우에는 OO장애와 동반되는 양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금쪽이가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것에 대해서는 금쪽이가 가지고 있는 불안함과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것이 아직은 미숙하기에 엄마의 가슴을 만져서 본인의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은영 박사의 진단을 받고 눈시울이 붉어진 엄마는 어두운 터널 안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금쪽이의 문제를 제대로 알게 되어서 안심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혼잣말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금쪽이는 창문 밖 너머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를 바라보면서 말을 건넸는데요. 스마트폰을 들어서 노래를 들으면서 주차장의 모습을 찍기도 하고, 창문 앞에 있는 소파를 발판 삼아서 몸을 앞으로 내밀고 높이 뛰기를 하는 위험스러운 행동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엄마가 소파를 치우겠다고 말하자, 금쪽이는 싫어 이 개XX야! 뛰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도 금쪽이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뛰었고 엄마와 금쪽이는 다시 또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현재 금쪽이가 만 6세 정도 수준의 언어 구사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 입장에서는 금쪽이가 욕설을 많이 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오해했을 수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사실은 금쪽이의 언어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는 생각치 못 했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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