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박종환 축구감독 프로필 고향 학력 키 직업 나이 아내 부인
히딩크 감독 이전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4강 신화를 안겨주었던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박종환 감독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가 이번 방송을 통해서 소개되었습니다.
2월 13일 방송에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모두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인생의 황혼이라는 연장전을 헤쳐나가고 있는박종환 감독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가 소개 됩니다. 박종환 감독은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서 세계적인 강호 멕시코와 우루과이를 누루고 기적 같은 4강 신화를 달성하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박 감독은 계속해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프로 무대에서 3연패 달성과 그 이후에 한국 여자 축구 연맹의 초대 회장부터 대구FC와 성남FC의 창단 감독을 맡으면서 대한민국 K리그에서 최고령 축구 감독으로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박종환 감독은 여러 논란과 개인사가 얽히면서 활동이 뜸해지기 시작했으며, 돌연 모습을 감추게 되면서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마이웨이를 통해서 그는 지금까지 지인들에게 여러번 사기를 당하고 금융 문제에 휘말리게 되면서 극단적인 생각에 빠질만큼 심각하게 좌절에 빠져 있었다 라고 본인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한 7명~8명한테서 몇천 만 원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었다. 돈 받으러 가야겠다고 전화를 하지 않았다. 가져 갔으니 알아서 언젠가는 가져오라고 했다고 하면서 어려웠던 기억을 다시 전해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지인한테서 받은 상처와 함께 홀로 쓸쓸하게 일상을 보냈던 박종환 감독한테 다시 그의 삶을 새롭게 응원해 주는 따뜻한 인연들도 있었는데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박종환 감독의 팬으로 알려진 탤런트 김형자와 가수 김세레나, 개그맨 엄영수가 이번 마이웨이 방송에 함께 출연을 해서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김세레나는 박종환의 찐친으로 알려졌던 故 이주일하고의 인연으로 인해서 박종환의 팬이 되었다 라고 언급을 하면서 故 이주일이 박종환을 가장 무서워 했다라고 전해서 그 내용에 호기심을 자극 하였습니다.
또한, 강원도 춘천에서 어렸을적 학창 시절을 보낸 박종환 감독은 자신의 제2 고향인 춘천을 방문해서 축구 레전드인 손흥민 선수하고의 특별한 인연도 함께 공개를 하였습니다. 박 감독은 손흥민은 초등학교 때 자신이 여기에 와서 한 달동안 훈련을 같이 하였다. 그의 아버지나 손흥민이나 근성이 동일하다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한다 라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박종환 감독편은 오는 2월 13일 저녁 9시 에 방송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의 감독 박종환
박종환 감독은 1936년 2월 9일 생이며, 대한민국에서는 감독직을 수행 가능한 인물 가운데서도 제일 많은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성남을 맡게 되면서 글로벌에서도 최고령 감독으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의 4강 진출과 일화 천마팀의 리그 3연패 그리고라이벌 포항하고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축구사에 길이남을 명장면을 보여주었던 축구인입니다. 그러나 강한 훈련과 채찍질로 인해서 선수들의 반발을 샀으며, 일부 선수들의 경우에는 고의 태업설의 루머까지 겹치게 되면서, 1970년대 이후로 출생했던 젊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빠따의 이미지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은 축구팬들의 경우에는 공격적이면서 다양한 전술을 보여주면서 재밌는 축구를 추구하였던 박종환 감독이 이룩해 놓았던 성과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높이 평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사례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의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의 상대 국가였던 일본팀 모리야스 감독이 빠른 공격진 4명~5명을 전방으로 보내서 우리 수비진을 흔들었던 벌떼 공격전술은 이미 박종환 감독이 1983년에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구사를 하면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성과를 보여준 검증된 전술이었습니다.
1989년 일화 천마, 2003년 대구 FC, 2014년 성남 FC 감독을 맡으면서 창단 감독 3회라고 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수 폭행으로 인해서 프로축구 성남FC의 사령탑에서 물러났던 박종환(76) 감독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다 라고 하면서 억울함을 토로 하였습니다. 그는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성균관 대학교와의 연습 경기 중에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김남건의 얼굴을 때리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구단의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번 일로 인해서 고통 받았을 김성준, 김남건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단과 성남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라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본인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박종환 감독은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이와같은 행동을 했던 것이지 결코 폭행이 아니었다. 하늘을 우러러서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다 라고 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지난 4개월 동안 선수에게 한번도 손을 댄 적이 없으며, 문제의 선수들이 훈련에 열심히 임하지 않으면서 언제나 불만으로 가득 차 있어서 똑바로 하라는 의미에서 이마를 툭 쳤을 뿐이다 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박종환 감독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박종환 감독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출생 : 1936년 2월 9일 (86세), 황해도 옹진군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경희대학교
▶신체 : 키 171cm
▶직업 : 축구감독
▶선수 이력 : 대한석탄공사 축구단(1964~1966)
▶감독 이력 : 단국공업고등학교(1966~1969)
성남고등학교(1970~1972)
유신고등학교(1973~1974)
전남기계공업고등학교(1975)
서울시청 축구단(1975~1988)
대한민국 U-20 대표팀(1980~1983)
대한민국 대표팀(1983~1984)
대한민국 대표팀(1986~1988)
일화 천마/천안 일화 천마(1989~1995)
대한민국 대표팀(1990, 1995, 1996)
우한 야치(1998)
숭민 원더스(1999~2002)
대구 FC(2003~2006)
성남 FC(2013~2014)
여주시민축구단(2018~2020 / 총감독)
박종환 감독은 1965년에 아내인 안흥석 씨와 결혼해서 슬하에 딸 박성숙과 아들 박재호를 두고 있습니다. 박종환의 딸 문성숙 씨는 아버지가 일화 감독으로 있던 1989년에 그 팀의 소속 선수였던 문원근 선수하고 결혼을 해서 딸 둘을 낳았으며, 지금은 이혼해 서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 박재호씨는 미국의 알바인에서 신경정신과 의사로 개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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