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돈 안 받는 이상한 고시원 오윤환 원장 100억 자산가 미세스윤 절친 장영자 어음사기 사건 이혼이유 전남편 직업 나이 이철희 621회
큰 손 장영자의 절친?
미세스 윤의 은밀한 비밀
- 이웃 주민 인터뷰 중 -
“ 막 화려해. 금목걸이서부터 팔찌, 반지까지”
“어마어마해요 저도 처음 봤을 때 그 포스가...”
‘회장님’, ‘사모님’, ‘V.I.P.’,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화려한 장신구에 범접할 수 없는 포스, 겉으론 허름하고 소박해 보여도, 통장엔 약 100억이라는 거금을 보유한 반전 매력의 미세스 윤(가명). 평소,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정재계 유명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 그녀는, 남들이 모르는 고급정보와 로비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수익을 얻는 투자의 귀재였다고 합니다.
“친오빠는 박정희 대통령 오른팔이던 윤필용 前수도경비사령관”
“큰 손 장영자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는 절친”
왠지 친하게 지내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 보이는 미세스 윤(가명)의 배경. 몇몇 이들은 미세스 윤(가명)의 눈에 들기 위해 그녀의 허드렛일을 자발적으로 도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지역에 사는 현자 씨(가명)는 우연한 기회에 미세스 윤(가명)에게 달콤한 투자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현자 씨와 현자씨 아들 인터뷰 중-
“국방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마침 공고가 진행 중인 거예요”
“우리 아들한테 국방부 P.X. 매점 입찰권을 주겠다는 거예요”
미세스 윤(가명)의 고마운 제안에 현자 씨(가명)는 그녀를 귀인(貴人)이라 부르며 윤 씨(가명)에게 수시로 돈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약속했던 입찰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미세스 윤(가명)에 대한 기이한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는데요.
회장님? V.I.P.? 로비스트? 미세스 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1월 20일 방송에서는 화려한 인맥으로 무장한, 두 얼굴의 자산가 미세스 윤(가명)의 이야기와 장막에 가려진 그녀의 숨겨진 정체를 파헤칠 예정입니다.
한 평의 공간이 한 뼘의 희망?
돈 안 받는 이상한 고시원
경기도 작은 고시원의 방 한 칸에는 무연고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최 씨(가명)가 삽니다. 매일 주기적으로 발작하는 알콜중독자 최 씨 덕분에 오늘도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절망으로 가득 찬 남자의 오늘이지만, 몸을 눕힐 한 뼘짜리 공간이 있어 남자는 희미한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8호방 남자는 삶을 비관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내입니다. 그는 오늘도 여전히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위태로운 방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외로웠던 그에게 고시원은 사람의 온기, 그 자체입니다. 사연 있어보이던 24호 방 남자는 결국 야반도주했습니다. 요 며칠 쭈뼛댄다 싶더니 불안한 예감이 적중했습니다. 밀린 월세는 그에게 돈을 아낀 짜릿함일까요? 가시같은 미안함일까요? 아무래도 개의치 않는, 그래서 적자가 쌓여가는 이상한 곳, 고시원의 풍경입니다.
-고시원 거주자 인철 씨 인터뷰 중-
“원장님이 ‘와라, 내가 방 줄 테니까. 돈이야 나중에 벌어서 주면 되고’”
“밥 먹으면서 울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뭔지 모르게 되게 따뜻해서”
사정이 딱한 사람들에게 돈을 받지 않는다는 오윤환 원장. 고시원 입주자 중 1/3이 월세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덕분에 매월 운영수익은 민망할 정도라고 합니다. 적자와 손해라는 말만 들어도 화들짝 놀라는 요즘의 우리로서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지만 오윤환 원장은 한 평 남짓한 공간이 주는 위로와 용기의 크기는 실로 엄청나다고 합니다.
-고시원 원장 오윤환 씨-
“지금은 절망과 실패의 사연들로만 채워진 공간 같죠?
내일은, 이 방 한 칸 때문에 희망이 채워집니다”
낡고 오래된 고시원, 절망으로 점철된 것 같은 사람들이 그 비좁은 공간에서 정말 희망을 싹틔울 수 있을까요? 무료로 사람들을 재워주는 곳, 절망을 방 한 칸으로 위로하는 이상한 고시원에 대해 취재해봅니다.
장영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 출생 : 1944년 10월 25일 (76세), 전남 목포시 죽교동
▶ 부모 : 아버지 장병준, 어머니 이화섭
▶ 형제자매 :언니 장성희, 장양자, 오빠 장상율, 장삼부, 장진혁, 여동생 장현민
▶ 배우자 : 김수철 (이혼), 홍종열 (이혼), 이철희 (세 번째 재혼)
▶ 학력 : 서대문국민학교 (졸업)
계성여자중학교 (졸업)
계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경기실업초급대학 (보육학 / 2학년 수료)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 / 학사)
▶ 종교 : 불교 (법명: 보각행(普覺行))
대한민국 희대의
경제사범이자 사기꾼
장영자는 1944년 10월 25일, 목포 죽교동에서 장병준과 이화섭 사이에서 3남 4녀 가운데서 3녀로 출생했으며 1953년에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그녀는 계성여고 졸업 후에 경기실업초급대학 보육학과에 재학중이다가 숙명여대 교육학과로 편입학 후 졸업을 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때 2번의 결혼을 하였지만 전부 이혼을 하였으며, 부유한 집안 내력을 가지고 이철희와 사치스러운 결혼식을 올렸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회적인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1982년에는 배우자를 앞세워서 고위층 대상의 단군 이래 최대 경제 사기사건으로 알려진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주도를 해서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 모았습니다. 1991년에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에도 용인술과 처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억울함에 대한 호소를 언론 보도를 통해서 밝히기도 하면서 또 다시 은행의 주요 임원들을 만나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1994년에 또 다시 140억원대 규모의 어음사기 사건을 벌이면서 4년 동안 복역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2차 장영자 사건>이며 이 사건에 연루되었던 동화은행과 서울신탁은행 쪽으로도 불똥이 옮겨붙으면서 현직 은행장들이 사임을 하였으며, 이들 기관들 역시도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1998년 김대중 정부 때 와서는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을 받았지만, 다시 2000년에 구권화폐 사기사건을 통해서 재수감 신세가 되었으며, 2015년 1월 22일 출소를 하였습니다.
장영자는 가족 및 친인척 관계에서 복잡하고 화려한 인맥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장영자는 대학때 2번 결혼을 하였다가 이혼을 하고 이후에 국정원의 전신이었던 중앙정보부 차장 출신의 이철희하고 재혼을 하였습니다. 이철희는 대북 작전 쪽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인물이며, 김대중 납치 사건을 비롯해서 대규모 공안사건에도 개입을 하였던 사람입니다. 장영자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1982년의 사기사건에서도 이철희와 함께 하게 되면서 부부가 동시에 교도소에 수감되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었으며, 전부 이철희하고 결혼전에 있었던 혼인에서 낳은 자식들입니다. 이들 남매는 부모가 이혼한 이후에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으며, 아버지가 크게 사업을 했기에 1980년대에 흔치않던 유학을 다녀오는 등 경제적으로는 유복하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남매 전부 어머니인 장영자하고 얽히게 되면서 수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삶이 평탄치 않았습니다. 남매 중에서 첫째인 딸은 연기자인 고 김주승과 결혼을 해서 외동딸을 낳고 살았는데, 장영자가 출소이후에 또 다시 사기사건을 벌였을 때 사위인 김주승이 연관 되면서 김주승의 연예 제작사가 부도를 맞으면서 김주승은 미국으로 한동안 도피하여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일을 비롯해서 다른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이들 부부는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2007년에는 김주승이 지병으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장영자 가족 잔혹사
이번엔 재산분쟁
남매 중에서 둘째인 아들은 어머니 장영자가 2000년에 구권사기 사건으로 구속이 되었을 때 함께 수감 되었다가 석방이 되었는데, 그 후에 뺑소니 사고를 내고 해외 도피를 하였습니다. 그는 몇 년 후에 희귀병으로 인해서 시한부 삶을 살면서 귀국하였다가 해외 도피하기 전에 사귀었던 여배우 차주옥이 본인과의 사이에서 생겼던 자녀를 낳아서 기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차주옥과 혼인신고를 해서 법률상 부부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장영자의 아들은 사망하였습니다. 한편 장영자의 아들이 생전에 아버지의 유산을 놓고 그의 누나한테 소송을 한 상황이었는데, 소송을 하던 중에 사망을 하게 되면서 유족인 차주옥이 그 소송을 이어받아서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장영자의 딸과 며느리 사이에서 재산을 놓고 분쟁이 일어난 것인데요.
장영자의 친언니는 전두환의 처삼촌(이순자의 삼촌) 이규광과 혼인을 하였습니다. 1982년에 장영자가 단군 이래 최고라고 하는 대규모 사기사건을 벌일 수 있었던 배경 중에서 그 때 당시의 영부인이었던 이순자가 자신의 친언니 시조카라는 부분도 내세웠던 것도 한 몫하였습니다. 결국 장영자가 전두환 처가 쪽으로 인척관계이면서 평소에도 청와대를 언급하고 다녔다는 부분으로 인해서 사기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전두환과 이순자 일가가 이 사건의 배후세력이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장영자의 고종사촌 언니가 공교롭게도 전두환 정권의 반대편에 서 있던 김대중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장영자의 고종사촌 언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알려진 이희호 여사가 아닌 첫번째 부인이었으며, 김대중의 첫 아들 김홍일과 차남 김홍업을 출산하고 일찍 사망했던 차용애였습니다. 이런 사실로 인해서 김대중과 전두환이 서로 친척관계라고 하는 소문이 나기도 하였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하는데요. 김대중과 장영자는 혼인으로 이어진 인척관계이며, 인척관계는 혼인관계의 소멸이 되면서(배우자의 사망 후 생존배우자의 재혼, 혼인의 취소, 이혼) 소멸하게 됩니다. 차용애의 죽음이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와 재혼을 하였기에 기존 처가하고의 인척관계는 모두 소멸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중과 이희호가 혼인했던 시점은 1962년이기에 이미 1962년부터 김대중과 장영자는 서로 법적으로는 남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규광이나 전두환과 법적인 인척 관계가 없습니다.
이철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 출생 : 1923년 9월 1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탑리
▶ 사망 : 2014년 2월 23일 (향년 90세)
▶ 본관 : 경주 이씨
▶ 재임기간 : 제11대 육군방첩부대장
1961년 4월 1일 ~ 1961년 6월 10일
제8대 중앙정보부 제2차장
1973년 9월 8일 ~ 1978년 12월 20일
▶ 부모 : 아버지 이상섭, 어머니 김영념
▶ 형제자매 : 남동생 이문희, 여동생 이충란
▶ 배우자 : 장영자
▶ 학력 : 오창국민학교 (졸업)
일본육군정보학교 (졸업)
조선경비보병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정치학 / 2학년 중퇴)
동국대학교 (경제학 / 학사)
국방대학교 (행정학 / 학사)
▶ 종교 : 불교
이철희는 1923년 충북 청주군 오창면 탑리 288(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탑리)에서 이상섭과 김영념 사이에서 2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일본 육군정보학교, 조선국방 경비 사관학교 2기로 졸업울 하였고 그 이후에는 육군 장교로도 근무를 하였는데요. 5.16 쿠데타 때에는 육군 준장으로서 육군 방첩부대장(보안사/기무사의 전신)을 지냈으며, 군사정부에서 중앙정보부가 만들어지자 해외공작 국장, 국제정보 국장, 해외담당 차장보 등을 역임하였는데요. 1973년에는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고 이후락의 지시에 의해서 김대중 납치 사건을 지휘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직수와 김재규 밑에서는 1973년~1978년까지 중앙 정보부 차장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1979년에는 제10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제3기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1980년이 되면서 전두환 정권의 출범으로 정치규제를 받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아내인 장영자와 함께 대화산업 경영을 하였습니다. 1982년에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라고 회자되고 있는 경제사기 사건이었던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을 일으키면서 징역 15년에 추징금 1억 6254만 6740원, 미화 40만달러 및 일화 8백만엔을 몰수 받았습니다. 그 때 당시에 이들 이철희 부부는 대기업을 상대로 해서 6,404억원에 이르는 어음 사기를 벌이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금액을 현재 물가로 환산해서 계산해 보면 개인이 30대 재벌을 상대로해서 수조원대에 이르는 사기를 쳤던 것입니다. 현재까지 언론에서 부고 기사를 싣지 않았는데, 2018년 12월에 장영자가 4번째로 구속되었던 후로는 많은 언론에서 고(故) 이철희씨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주승
프로필 나이 키 학력
▶ 출생 : 1961년 9월 3일, 서울 중구
▶ 사망 : 2007년 8월 14일 (향년 45세), 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병원
▶ 신체 : 178cm, 70kg
▶ 학력 : 용문고등학교 졸업
▶ 국민대학교 사학 학사
▶ 데뷔 :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
▶ 종교 : 개신교
배우 김주승은 국민대 재학 중에 아르바이트 생활 등을 하면서 방황을 하던 중 영화 출연으로 인연이 되면서 이후에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는 5공비리의 큰 손이었던 장영자의 사위가 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2007년 초에 이혼을 하면서 장영자하고는 남남이 되었습니다. 슬하에 딸이 있었으며, 전 부인이 데려가서 양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해 여름에 지병으로 앓던 췌장암이 악화되면서 사망을 하였습니다.
김주승 작품활동
1983년 MBC 주말 연속극 <아버지와 아들>
1984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고깔> 복락 역
1986년 MBC 주간연속극 <첫사랑> 윤병식 역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아리랑 별곡>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화당리 솟례>
1986년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남한산성> 한윤 역
1987년 KBS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 용현 역
1987년 KBS 주간연속극 <함 사세요>
1988년 KBS 주말연속극 <순심이> 진호 역
1988년 MBC 미니시리즈 <도시의 흉년> 수빈 역
1989년 KBS 미니시리즈 <숲은 잠들지 않는다>
1989년 KBS 주말연속극 <달빛가족> 준식 역
1990년 KBS 주말연속극 <야망의 세월> 박형철 역
1991년 MBC 미니시리즈 <장미빛 인생> 장하경 역
1991년 MBC 미니시리즈 <내 마음은 호수> 송병림 역
1992년 MBC 아침 드라마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장준하 역
1993년 KBS 주말연속극 <연인> 이건우 역
1993년 MBC 미니시리즈 <여자의 남자> 한영민 역
1996년 SBS 수목드라마 <형제의 강> 서준수 역
1997년 SBS 월화드라마 <여자>
1997년 SBS 아침연속극 <당신뿐인데>
1998년 KBS 설날특집극 <귀향, 그 짧은 이야기> 이 형사 역
1998년 KBS 월화드라마 <맨발의 청춘>
1998년 SBS드라마 스페셜 <옛 사랑의 그림자> 현우 역
1998년 SBS 주말특별기획 <삼김시대> 정동년 역
1998년 KBS 아침드라마 <바람처럼 파도처럼> 산하 역
1998년 MBC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공춘택씨의 계약결혼>
1998년 SBS 드라마 스페셜 <옛 사랑의 그림자> 현우 역
1998년 MBC 미니시리즈 <적과의 동거> 박수철 역
1999년 MBC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이혼의 기술> 윤호 역
1999년 KBS 아침드라마 <당신> 김백산 역
1999년 MBC 미니시리즈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김성수 역
1999년 KBS TV소설 <누나의 거울>
2000년 SBS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덕이> 이상혁 역
2000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할수록> 강현준 역
2000년 KBS 수목드라마 <천둥소리> 광해군 역
2000년 MBC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내가 너무 사랑하는 당신>
2001년 MBC 창사특집극 <소풍>
2001년 MBC 아침드라마 <보고싶은 얼굴> 이준혁 역
2001년 MBC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주차장에서 생긴 일>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제11회 <내 아내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2001년 MBC 단막극 <MBC 베스트극장, 행복한 남자>
2002년 KBS 드라마시티 <AM를 듣는 여자>
2002년 MBC 미니시리즈 <리멤버> 박명도 역
2005년 KBS 단막극 <드라마 시티, 다시 사랑할까요?> 요환 역
2005년 KBS 미니시리즈 <그녀가 돌아왔다> 정하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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