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공개 열애 결별 후 솔직한 고백 결혼, 빨리 하고 싶다
곽시양,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묘한 이중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배우. 첫눈에 선한 인상을 풍기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누구보다 냉혹한 악역으로 변신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로 불립니다. 그의 최근 행보는 더욱 뜨겁습니다. 지난달 임현주와의 결별 이후 그가 SNS를 통해 털어놓은 속마음과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화제죠.
악역으로 자리 잡은 배우 곽시양
곽시양 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의 악역 연기. 역대급으로 욕을 먹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 하나는 확실히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얼굴은 참 묘합니다. 왼쪽과 오른쪽 얼굴이 주는 분위기가 달라, 선과 악이 공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었죠.
하지만 그는 단순히 악역만 잘하는 배우가 아닙니다. 데뷔 초 로맨스 드라마에서 순정남 역할을 맡으며 여심을 흔들었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왔습니다.
알고 보면 소년미 가득한 과거
학창 시절, 곽시양은 장나라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를 만나고 싶어 연예계 데뷔를 결심했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열정적이었죠. 중학교 2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SM 연습생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하지만 아이돌 데뷔에는 실패했다고 하니, 지금의 배우로서의 성공이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임현주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이별
곽시양은 지난해 하트시그널2 출신의 임현주와 공개 열애를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임현주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그는 임현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녀가 트레이닝복 차림에 배드민턴 채를 들고 등장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 심장이 멎을 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열애 1년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맞이했습니다. 최근 곽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든 심경을 고백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곽시양,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히다
그는 "빨리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늦둥이로 자란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 발언은 그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겠죠.
곽시양, 작품 활동도 멈추지 않는다
곽시양은 올해만 해도 영화 '필사의 추격',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드라마 '재벌X형사' 등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내년에는 tvN의 기대작 '그놈은 흑염룡'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오나의 귀신님에서 요리사 '꼬르동'으로 활약하며 보여줬던 모습이 여전히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죠.
곽시양, 이 남자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묘한 매력, 그리고 인간적인 속마음까지.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밤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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