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꼬리를무는 그날이야기3 55회 성수대교 붕괴 참사 사고 원인 사망자 32명 트러스식 1994년 부실시공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 프로필 나이 장은영 꼬꼬무 시즌3





12월 1일 꼬꼬무 방송 정보
예고된 추락 성수대교 붕괴 참사 편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서울경찰청 소속 의경 이경재 씨(나이 21)는 11명의 동료와 함께 승합차에 타고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천천히 서행 운전 중이던 차량이 한강 위의 교각에 들어서고 나서 잠시 후, 이상한 소리와 함께 돌 같은 것이 앞 유리창에 튀기 시작하더니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쿵 하는 굉음과 함께 경재 씨는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었고 본인이 정신을 차리고 나서 차에서 내리자 도로의 양옆으로는 물이 흐르고, 20미터 위로 우산 쓴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곧이어 자신이 서 있는 콘크리트 바닥에는 부서진 차량의 파편들이 널려 있었다고 합니다. 경재 씨가 있던 곳은 바로 한강 위로 추락한 성수대교의 상판이었는데요. 전 세계를 경악시켰던 최악의 참사인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놀란 사람들이 119로 신고를 하면서 근처의 소방서, 경찰서, 군인들까지 성수대교 위로 출동을 하였습니다. 당시 그 사고 상황은 실시간 뉴스 속보로 생중계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서울시 한복판에서 일어난 참사로 사람들은 난리가 났고 주변 직장과 학교로 전화가 빗발치면서 서울 시내 통화량은 급증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본인의 가족이 그 시각 성수대교를 지나지 않았기를 바랐지만, 수많은 운명은 찰나의 순간에 갈리면서 32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목숨을 잃었습니다. 성수대교는 건설된 지 불과 15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멀쩡하던 다리가 어떻게 그렇게 한순간에 갑작스럽게 무너지게 되었던 것인지 사람들은 다리를 만든 건설회사의 부실공사가 원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성수대교의 시공사인 동아건설은 하자보수 기간인 5년이 지난 이후에 벌어진 일이기에 관리 책임을 맡은 서울시에 있다고 그 책임을 떠넘겼는데요. 그리고 성수대교의 사고 원인 규명을 하기 위해서 조사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사실들이 밝혀졌는데요. 결국은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여러 번의 기회를 놓치게 되면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비극으로 이어진 성수대교 참사였는데요. 일어나지 않아도 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진 1994년 10월 충격적인 진실을 장트리오를 통해 들어봅니다.









때는 성수대교 사고전 1994년 10월 21일 금요일 00시 20분 ~ 02시 30분
사건 전 철판이 성수대교 상판 이음새에 깔려 있음을 당시 차량 운전을 하던 운전자들에게 목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서울시에서는 땜질식의 응급조치만을 취했다고 하는데요.









사고 날짜 시간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38분
성수대교의 제10과 11번 교각 사이의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 되었고 이때 사고 부분을 지나가던 서울 7구 9286 기아 베스타 승합차 1대와 서울 2트 2652 기아 세피아, 서울 3호 9749 기아 프라이드 승용차 각 1대는 현수 트러스와 함께 한강으로 떨어졌습니다. 성수대교가 붕괴되는 지점에 걸쳐 있었던 서울 3르 4675 대우 르망, 서울 4프 7962 현대 엑셀 승용차 각 1대가 한강으로 추락하였으며 르망 승용차 동승자였던 여성 김 모 씨(여. 나이 37)와 여성 박모 씨(여. 나이 41)를 제외한 엑셀, 르망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전부 사망하였습니다.






곧이어 서울대공원에서 번동 방향으로 가고 있던 한성운수 소속 서울5사 8909호 16번 시내버스는 버스 기사 유모 씨가 붕괴 지점을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전륜은 붕괴지점 밖으로 밀려나갔으며 차량의 후륜이 붕괴 부분에 걸쳐진 상태로 멈췄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에 차량이 전복되면서 한강으로 추락을 하였습니다. 16번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당시 사고 버스 기사 유 씨도 앉은 채로 목숨을 잃었고 결국 버스 1대, 승합차 1대, 승용차 4대 등 모두 차량 6대의 탑승자 49명이 한강으로 추락을 하여서 이 가운데서 32명(남성 19명, 여성 13명)이 사망한 사고였습니다. 이날 버스를 이용해서 아침에 등교를 하던 무학여중 학생 1명과 무학여고 학생 8명이 이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고 이때의 참사로 여학생 9명이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울교육대에 다니던 이승영(당시 나이 20세) 씨는 교생 실습을 가기 위해서 역시 16번 시내버스에 탑승했다가 이 사고 때문에 생을 마감했고, 사후에 장기기증을 원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서 가족들이 지켜주려고 하였지만 장기기증 시한인 사망 후 6시간이 지나서 시신 수습이 되는 바람에 고려대 의과대학에 시신을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하는 것으로 대신해서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성수대교 사고 원인
교량 최초 시공사인 동아건설의 책임 부분 : 설계와 시공 미흡 그리고 유지보수도 부실



교량 보수 및 관리기관인 서울특별시의 책임 부분
피로균열의 진전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지 못한 점검과 유지관리 미비



성수대교 붕괴 사고
▶사고 날짜 : 1994년 10월 21일
▶사건 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494-2 일대 성수대교 10, 11번 교각
▶설수대교 붕괴 사고 원인 : 동아건설의 부실공사, 서울특별시의 유지관리 미흡
▶사망 : 32명
사고 사망자는 붕괴 부분에 걸쳐있다가 추락한 차량들에서 나온 사망자들이고, 29명은 걸쳐있다가 전복된 버스 탑승자였습니다. 나머지 3명은 걸쳐있다가 물에 빠진 승용차 탑승자들이었습니다.
▶부상 : 17명
▶피해 차량 : • 버스 1대, 승합차 1대, 승용차 4대 파손 및 침수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설현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장성규 친구로는 단발좌 브브걸 유나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배우 장혁진이 출연하였습니다.




예고된 추락-성수대교 붕괴 참사 꼬꼬무 55회는 12월 1일(목) 10시 30분에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 프로필 나이 학력
▶출생 : 1943년 4월 24일
▶나이 : 만 79세
▶고향 : 대전시
▶가족 : 배우자 아내 장은영
슬하 4남 2녀
▶학력 : 조지타운 대학교 졸업
장은영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학력
▶출생 : 1970년 1월 1일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배우자 : 전남편 최원석 이혼, 이유 성격차이
▶이원석(재혼), 직업 의류 업체 휠모아인터내셔널 대표, 초등학교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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