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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나솔사계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 잠수 이별 논란의 전말은?

by 해피냥냥이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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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 잠수 이별 논란의 전말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의 이별 과정, 상반된 주장,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





SBS Plus와 ENA에서 방영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의 이별 과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이어진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잠수 이별’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며 이별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상반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10기 영숙, “잠수 이별 당했다”

10기 영숙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스터 박과의 이별 과정을 직접 설명하며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송 종료 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호감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 박이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바쁜 일정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미스터 박이 카카오톡 메시지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사귀는 거 맞았잖아요. 서로 감정이 있었고, 나도 그 사람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끊기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만 만나자’는 카톡 한 줄이 전부였어요.”

특히 영숙은 두 사람이 이미 후일담 커플 촬영까지 마친 상황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에서도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고,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었지만, 돌연 관계가 끝나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발언이 나오자 많은 시청자들은 미스터 박의 태도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며 “잠수 이별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미스터 박, “잠수 이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미스터 박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그는 영숙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자신은 절대 잠수 이별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우리가 몇 번 만난 건 사실이지만, 나는 감정적으로 확신이 없었어요. 영숙님이 관계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는 걸 알지만, 저는 고민이 많았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즉, 두 사람이 연애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한 영숙과 달리, 미스터 박은 관계를 신중하게 고민하는 단계였다는 것이죠. 그는 몇 차례 이별을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카톡으로 ‘그만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연락을 끊은 게 아니라, 저는 분명히 이별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영숙님이 계속 만나고 싶다고 하셨고, 저는 더 이상의 대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연락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또한 “잠수를 탄 게 아니라, 명확하게 선을 그었을 뿐”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에게 악의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별, 누구의 말이 맞을까?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의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영숙은 서로 호감이 깊어지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스터 박은 처음부터 확신이 없었고,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정리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이러한 상반된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잠수 이별이라니 너무 비겁하다. 최소한 만나서 이야기했어야지.”

“미스터 박 입장도 이해 간다. 좋아하는 감정이 확실하지 않으면 정리하는 게 맞을 수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인 것 같음. 영숙은 이미 연애 중이라고 생각했지만, 박님은 아니었던 듯.”

“연애 프로그램 나와서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는데, 그렇게 쉽게 정리하면 어떡해?”



이처럼 이번 논란은 연애에서 ‘관계의 정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상대방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그리고 연애의 끝맺음은 어떤 방식이 최선일까?




‘나솔사계’, 현실 연애의 민낯을 보여주다

‘나솔사계’는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중에서도 유독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10기 돌싱 특집은 성숙한 관계 형성과 이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죠.

이러한 논란 역시 프로그램의 현실성을 더욱 부각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진짜 연애의 복잡함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영되며,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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