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2기 영숙의 자기애 폭발 10기 정숙 16기 영자 정색하다
5일 방영된 화제의 예능 나솔사계. 이번 회차에서는 22기 영숙의 넘치는 자신감과 미모 자랑이 10기 정숙과 16기 영자의 미묘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22기 영숙의 끝없는 자기애, 여신 강림?
이날 방송 초반, 남자 출연자들의 방문 사실을 모른 채 꽃단장에 한창인 여자 숙소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메이크업을 하던 10기 영자는 “10기 영숙 언니랑 22기 영숙 언니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10기 영숙은 인형 같은 느낌이고, 22기 영숙은 진짜 여신”이라는 극찬이 이어졌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경리 역시 “22기 영숙 실물이 얼마나 예쁘길래?”라며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22기 영숙의 한계 없는 자신감
22기 영숙은 본인 스스로를 아프로디테에 비유하며 특유의 자기애를 과시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전자가 좋아서 많이 낳아야 한다”는 그녀의 발언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6기 영자는 “너무 열받아서 참았다”고 솔직히 털어놨지만, 그 속에 묘한 웃음기가 섞여 있었죠. 과한 자신감에 정색하는 듯한 분위기와 묘한 유머가 교차하며 시청자들에게도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스터 배, ‘3표남’ 의자왕으로 등극
방송 후반부, 여자 출연진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습니다. 여기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단연 미스터 배였습니다. 16기 영자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나이 차이가 덜 나는 미스터 배가 더 끌렸다”며 그를 선택했습니다. 22기 영숙도 “계속 표현해 주시는 게 좋았다”며 미스터 배를 택했습니다. 10기 정숙까지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미스터 배는 무려 3표를 얻어 ‘의자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미스터 배는 “배씨 집안의 영광이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스터 배와의 데이트, 달콤함과 아슬아슬함 사이
10기 영숙과 미스터 배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첫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미스터 배가 손을 잡아주려 하자, 10기 영숙은 “어디서 흑심을 품어?”라며 웃으며 장난쳤지만, 두 사람의 손은 아슬아슬하게 맞닿았습니다. 미스터 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며 그녀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고독정식의 쓸쓸함
반면, 선택을 받지 못한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흑김은 ‘고독정식’을 확정하며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의 표정은 안타까움과 묘한 재미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특히, 미스터 흑김은 “다음 기회에는 꼭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나솔사계, 다음 회차가 더 기대되는 이유
여러 감정이 얽히고설킨 돌싱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2기 영숙의 자기애와 개성 넘치는 입담, 그리고 미스터 배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다음 회차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데이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시청자들은 이미 다음 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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