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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남궁민X전여빈의 눈물 어린 설득 하얀 사랑의 마지막 기회 우리영화 11회

by memo9975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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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영화' 11회, 남궁민·전여빈의 감동 설득전… 다시 찍는 ‘하얀 사랑’

 

 

 

드라마 속 영화가 전하는 진심은 과연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7월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11회는

단순한 영화 재촬영 이야기를 넘어, 사람과 관계,

그리고 예술에 대한 끝없는 믿음을 보여준 가슴 먹먹한 회차였다.

 

‘우리영화’는 영화라는 가상 매개체를 통해

인물들의 상처와 회복을 그리는 감성 멜로드라마다.

이번 회차에서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리는 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배우 지망생 이다음(전여빈)이

중단된 영화 ‘하얀 사랑’을 부활시키기 위해 마지막 설득전에 나섰다.

 

 

‘하얀 사랑’의 부활, 쉽지 않은 싸움

 

이제하에게 ‘하얀 사랑’은 단순한 작품이 아니다.

자신이 처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드는

‘삶의 이유’ 같은 존재다.

 

하지만 제작이 오디션 특혜 논란과 배우들의 스캔들 보도로 흔들리고,

이다음의 시한부 사실까지 알려지며

투자자는 손을 떼고, 스태프들도 하나둘 떠나가 버렸다.

 

그럼에도 이제하는 대출을 알아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스태프들을 다시 불러모은 그의 진심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영화의 완성을 위해선

배우 채서영(이설)과 김정우(서이서)의 복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전여빈의 설득… 진심은 통할까

 

이다음은 남은 시간을 알기에 더 절박하다.

‘하얀 사랑’을 완성하는 것이 자신의 삶에 있어 마지막 꿈이자 선물이기 때문이다.

 

채서영은 마음이 있었지만, 소속사 대표 고혜영(서정연)의 반대는 단호하다.

배우의 커리어를 위해 이 영화에 다시 참여하는 건 ‘손해’라는 이유.

 

김정우는 한때 모든 걸 걸었던 영화였지만, 지금은 "의미가 없다"며

차갑게 선을 긋는다.

이다음과 이제하는 그런 그들을 찾아가 묻는다.

“당신은 왜 배우가 되었습니까?”

이 한 마디가, 무너진 마음에 조용히 파문을 일으킨다.

 

 

 

마지막 선택 앞에 선 두 배우

 

‘하얀 사랑’은 실패한 영화가 아니다.

완성되지 못했을 뿐, 그 안에 담긴 마음과 사람들은 여전히 살아 있다.

이다음은 아픈 몸으로도 감정을 억누르며 단 하나의 장면을 찍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선다.

이제하 또한 자신이 품었던 상처를, 영화의 프레임 안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둘의 열정은 결국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놓는다.

서서히 다시 모여드는 스태프들,

그리고 흔들리던 배우들의 눈빛은 어느새 뜨겁게 달아오른다.

 

남궁민X전여빈, 이 조합이 울리는 감정선

 

남궁민의 묵직한 내면 연기,

그리고 전여빈의 절절한 감정 표현은

이 드라마를 단순한 멜로가 아닌 ‘성장 서사’로 확장시킨다.

 

 

 

두 사람은 각자에게 결핍된 존재였지만, 함께하며

치유와 회복을 선물했다.

이다음이 남긴 대사 한 줄은

이날 방송의 모든 울림을 담아낸다.

 

“영화가 끝나도, 나는 여기 남아 있을 거예요.”

 

‘우리영화’의 의미, 그리고 다음 회차 기대감

 

이번 11회는 감동 그 자체였다.

우리는 종종 진심이 현실 앞에서 무너진다고 생각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 진심이 누군가의 삶을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얀 사랑’이 다시 촬영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다음이 남긴 시간 안에 어떤 선택들이 펼쳐질지,

12회를 향한 시청자의 기대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 방송일: 2025년 7월 18일 (11회)

* 방송시간: 금요일 밤 9시 50분

* 주요출연: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이서, 서정연

 

 

 

 

이들의 마지막 설득이 ‘하얀 사랑’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다음 회차에 더욱 집중해보자.

 

 

사람의 진심이 끝까지 남기를 바라는 이 드라마.

우리는 그 영화가, 그리고 그들이 진짜 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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