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세종기지에서 펼쳐질 따뜻한 요리 이야기 백종원과 스타들의 특별한 도전

남극의 셰프 세종기지에서 펼쳐질 따뜻한 요리 이야기 백종원과 스타들의 특별한 도전

 

 

11월 16일, 남극 세종기지를 향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됐다.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는 대한민국 최고 요리사 백종원과 배우 임수향, EXO의 수호, 배우 채종협을 출연진으로 앞세워 남극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음식의 힘을 전한다. 인천공항에서 밝은 얼굴로 출발한 이들의 이야기는 이미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남극 세종기지, 음식으로 나누는 온기의 힘

남극의 셰프는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이 아니다. 남극 세종기지는 극지 연구를 위해 고립된 생활을 이어가는 월동대원들의 터전이다. 이곳에서 출연진들은 제한된 식자재와 극한의 환경 속에서 정성으로 한 끼를 만들어낸다. 백종원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남극에서는 어떤 재료를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그게 더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킨다”고 밝히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임수향과 채종협은 처음으로 남극이라는 극한의 땅을 경험하며 느끼는 긴장과 설렘을 털어놓았다. 특히 EXO의 리더 수호는 “음식이 주는 따뜻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들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진심을 담은 한 끼의 힘으로 월동대원들의 고된 일상에 위로를 전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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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환경을 이겨내는 치열한 준비

남극으로 향하는 길은 간단치 않았다. 출연진 모두 철저한 극지 안전훈련, 남극특별보호구역(ASPA) 교육, 육상안전훈련 등을 마치며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 능력을 키웠다. 이들은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남극 탐험가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떠났다. 남극 세종기지의 평균 기온은 영하 20도를 넘나들며, 철저한 준비 없이는 생존조차 어려운 곳이다.

임수향은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게 많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걸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종협 역시 “이런 도전은 처음이지만, 팀원들과 함께라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단순히 요리를 넘어서, 남극의 환경 속에서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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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따뜻한 감동의 시작

이 특별한 도전은 단순히 남극이라는 낯선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이야기를 넘어, 음식이 가진 소통과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MBC와 LG유플러스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남극의 셰프는 2025년 4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종원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요리와 출연진들의 진솔한 도전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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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이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고립된 환경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극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만들어지는 요리와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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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남극의 셰프, 놓치지 말자!

남극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만들어질 백종원의 요리와 출연진의 열정은 월동대원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될 것이다. 한 끼의 소중함과 음식이 가진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일상의 가치를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들의 남극 도전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2025년 4월, 눈앞에 펼쳐질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