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총 쏠까? 나솔사계 10기 영식 vs 22기 영식, 백합 두고 갈등 폭발
MBN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22기 방송에서 10기 영식과 14기 경수의 갈등이 폭발하고, 백합을 사이에 둔 치열한 로맨스 기싸움이 펼쳐졌다.
MBN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줄여서 나솔사계. 이 프로그램이 유독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출연자들의 연애 심리를 날것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죠. 8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그야말로 폭풍 전개였습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 그리고 백합을 사이에 둔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의 갈등은 시청자들에게 숨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안겼습니다.
“의욕이 없다”… 10기 영식의 흔들림, 그리고 14기 경수의 분노
국화와의 로맨스가 좌초되며 의욕을 잃은 10기 영식. 그는 방 안에서 "집에 가고 싶다"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로서는 치명적인 멘트를 던졌고, 이 발언은 14기 경수의 심기를 자극했습니다. 14기 경수는 "언행 불일치는 정말 별로다"라며 과거 국화와의 스킨십을 언급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 장면은 나솔사계 방송 내내 가장 뜨거운 장면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두 사람의 갈등은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연출했죠.
3기 영수가 중재에 나섰지만, 감정의 골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백합의 선택, 그리고 2:1 데이트 속 폭풍전야
백합은 10기와 22기 영식의 이른바 러브 어택 대상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이 확고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에게 집중적인 구애를 받으며 부담감을 느낀다고 고백했죠. 22기 영식은 “내 여자가 춥지 않게만 하고 싶다”는 다정 멘트로 백합의 마음을 흔들었고, 10기 영식은 반대로 “말 한 마디도 예쁘게 해야 한다”며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0기 영식은 긴장 탓이었을까요? 백합을 국화라고 부르는 실수를 범하며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백합은 결국 화장실로 자리를 피해 감정을 추스르려 했습니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기싸움, 백합의 선택은?
데이트 마지막 순간까지 22기 영식은 데이트 비용을 계산하고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그에 반해 10기 영식은 “이제는 저에 대한 질문”이라며 자신에 대한 회의감도 드러냈죠. 백합은 인터뷰에서 “두 분은 N과 S처럼 너무 다르다. 공통점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두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에 진지한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나솔사계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런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감정선. 백합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삼각 로맨스는 시즌 최고의 떡밥으로 남을 듯합니다.
장미의 위스키 데이트, 그리고 급 존댓말
한편, 장미는 3기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갑자기 분위기를 식히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DM으로 팬을 만나본 적 있다는 고백과 잦은 약속 이야기에 장미는 “성향이 많이 다르다”며 돌연 존댓말을 사용했습니다. 장미의 반응은 나솔사계에서 자주 보이는 현실 연애 감각을 잘 보여주는 예였죠. 다정함과 자상함이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도 있다는 것, 바로 이 프로그램이 흥미로운 이유입니다.
경수-국화의 최종 커플 가능성?
한편, 14기 경수와 국화는 숯불 생선구이 데이트에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습니다. “큰일 났다”는 경수의 고백에 국화도 “마음 정한 후 말과 행동이 달라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죠. 지금까지 방송된 분위기로만 본다면, 이 커플은 최종 선택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예고편에서 보인 눈물과 고백, 다음 화는 더 뜨겁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14기 경수가 “내가 이런 마음일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또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이 백합을 향해 마지막 고백을 던지는 모습까지... 과연 백합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그리고 경수의 눈물은 기쁨일까요, 아쉬움일까요? 모든 해답은 다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솔사계의 다양한 감정선과 현실 연애 공감 포인트, 여러분은 누구의 선택을 응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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