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용대와 조형서 묘한 분위기의 출현 과연 핑크빛 열애설 미우새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전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조형서 셰프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로운 열애설 가능성이 화두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이동건, 이용대가 함께 김장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급식대가’로 알려진 조형서 셰프도 등장해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이용대와 조형서 셰프 사이에서 피어오른 핑크빛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호가 장난스레 “다음 김장 모임에 용대 선수 초대해 달라”고 말하자 조형서 셰프는 얼굴이 빨개지며 “제가 팬이었어요… 부끄럽네요”라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용대 또한 얼굴을 감싸며 “나도 열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다.
조형서 셰프는 “제 이상형이 웃을 때 예쁜 남자인데, 용대 님이 딱 그렇다”며 웃음과 함께 호감을 표현했다. 이 장면이 방송된 후,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용대, 과거 이혼과 대중의 시선
열애설이 떠오르며 자연스럽게 이용대의 과거 이혼 사유와 개인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용대는 2018년 전 아내 변수미와의 별거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혼 사유로는 가족 간의 불화가 거론되었으며, 자녀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맡기로 합의했다.
이후 변수미는 성매매 알선과 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모든 사건은 이용대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었지만, 그는 이를 묵묵히 이겨내며 자신의 커리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빛 커리어, 그러나 아쉬움도…
배드민턴계에서 이용대는 전설적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리스트로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그러나 이후의 큰 대회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노메달 등의 결과는 그의 위상을 감안했을 때 의외로 평가되곤 했다. 아시안 게임에서도 2014년 인천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제외하면 기대에 못 미친 결과를 남겼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여러 차례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금메달 문턱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대는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 배드민턴계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 그는 요넥스 배드민턴단의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핑크빛 기류의 향방은?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케미에 열광하며 열애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용대와 조형서 셰프의 자연스러운 호감 표현은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용대와 조형서 셰프의 관계가 단순한 방송용 해프닝인지, 혹은 새로운 시작의 징조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주 ‘미우새’에서 두 사람의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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