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의 SERI PAK 오픈부터 효민의 럭셔리 셀프 라이프까지 <전참시> 349회, 리치 언니들의 진짜 일상 대공개
2025년 5월 3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49회는 말 그대로 ‘리치 언니 특집’이었다. 박세리와 효민, 두 셀럽의 리얼한 일상은 단순한 화려함을 넘어, 뚝심과 센스가 빛나는 삶의 방식이었다. 매니저의 입을 통해 밝혀진 비하인드와, 직접 카메라 앞에 선 스타들의 진짜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울림을 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세리, 사무실은 용인으로! SERI PAK 오픈 D-DAY
먼저 등장한 박세리는 서울을 떠나 용인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새로운 공간은 단순한 오피스가 아니라, 그녀의 꿈이 담긴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이었다. 이름도 당당하게 ‘SERI PAK with 용인’. 골프 영웅에서 문화 기획자로 확장된 그녀의 행보는 그야말로 ‘커리어 인생 2막’을 선언하는 듯했다.
사무실을 채우기 위한 ‘창고형 마트 쇼핑’ 장면에서는 ‘리치 언니’ 박세리의 안목이 빛났다. 팬트리용 간식부터 탄산수, 버터까지 모든 선택이 ‘먹잘알’ 다운 선택지였다. 브랜드만 보고 고르지 않고, 맛과 성능을 모두 고려하는 모습에서 진짜 실력자의 디테일이 느껴졌다.
스타 총출동, ‘SERI PAK’ 오픈 행사장
행사 당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박찬호, 박태환, 우상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전참시> 패밀리 이영자까지 총출동했다. 전시관과 카페, 고급 장비가 마련된 ‘SERI PAK’ 공간은 그야말로 복합문화공간의 진수를 보여줬다.
박세리는 “이건 시작일 뿐”이라며 담담하지만 확고한 비전을 드러냈다.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후배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 개인적으로도 스포츠 스타가 은퇴 후 ‘브랜드와 콘텐츠’로 재도약하는 모습은 정말 큰 자극이 되었다.
효민, 똑 부러지는 셀프 금손의 일상
이어 등장한 효민은 결혼 두 달 차의 신혼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셀프 웨딩’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도 그 센스와 금손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100% 셀프 인테리어로 완성된 집은 ‘잡지 속 화보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감각적이었다.
특히 효민의 아침 루틴은 트렌드세터 그 자체. 간장게장 메밀소바라는 의외의 ‘집밥’ 메뉴는 그녀가 얼마나 디테일을 중요시하는지를 보여줬다. 뷰티템 셀렉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직접 해내는 모습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도 손색없었다.
셀럽 효민, 일도 셀프! 협찬도 직접 픽업?
화보 촬영 당일, 효민은 스타일링부터 의상 픽업까지 혼자 소화하며 ‘프로페셔널의 정석’을 보여줬다. 촬영장에선 직접 포즈와 콘셉트를 제안하며 ‘셀프 디렉터’ 역할까지 수행. 매니저는 “효민은 일에 있어서 정말 빈틈이 없다”고 평했다.
촬영 후 ‘CEO 모임’에 참석한 장면도 흥미로웠다. 잣기름 국수를 직접 뽑는 친구, 신제품을 테이스팅하는 와인 CEO와의 대화는, 효민이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감각 있는 비즈니스 우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매니저들의 참견, 스타의 진짜 면모를 밝히다
이번 회차는 특히 매니저들의 역할이 컸다. 박세리 매니저들은 그녀의 준비성과 추진력을, 효민 매니저는 그녀의 실무 감각과 섬세함을 제대로 전했다. 매니저의 눈으로 본 스타들의 모습은, 우리가 TV에서 보는 장면보다 훨씬 더 입체적이고 생생했다.
특히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등 참견 고수들의 유쾌한 멘트는 프로그램의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이 정도면 효민이 한 팀 만들어도 되겠어!", "세리는 진짜 삶이 확장 중" 같은 멘트들은 그들의 진심 어린 감탄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전참시 349회, 그 이상의 감동과 자극
<전지적 참견 시점> 349회는 단순한 연예인 관찰 예능이 아닌, 스타의 일상과 열정, 그리고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의미한 기록이었다. 박세리의 다음 도전이 기대되고, 효민의 다재다능한 행보가 더 궁금해지는 순간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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