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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김보연 방부제 미인의 매력 폭발 66세에도 빛나는 연기 열정과 솔직한 입담

by 해피냥냥이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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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김보연 방부제 미인의 매력 폭발 66세에도 빛나는 연기 열정과 솔직한 입담

 



연예계 대표 ‘방부제 미인’ 김보연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펼쳐진 백반 여정 속, 그녀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데뷔 50년 차 배우 김보연.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발히 활동하며 매일 리즈를 갱신하는 그녀가 이번에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등장했습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영만 씨~”라며 친근한 인사를 건넨 김보연은 시작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습니다. 

 

 

 

홍천의 맛집을 함께한 두 사람

 

 


첫 방문지는 단 15모의 두부만 판매하는 특별한 식당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순두부, 전골, 구이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보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허영만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그녀의 연기를 칭찬하며 “소름이 끼쳤다”고 전하자, 김보연은 “감독님이 연기 지문도 없이 자유롭게 하라고 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음식 맛에 대한 평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들기름에 부친 두부를 맛본 허영만이 “뒷맛이 근사하다”고 말하자 김보연은 “저요?”라며 익살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의 센스 넘치는 반응에 허영만도 너스레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김보연의 솔직한 회상

 


연기 시작 계기에 대해 묻자, 김보연은 “예고 졸업 전에 방송국에서 탤런트를 뽑는다 해서 지원했다. 너무 떨렸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녀의 데뷔 시절, 연예계는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 등 쟁쟁한 배우들이 활동하던 시기였죠. 김보연은 “세 분은 모두 다른 색깔을 지녔기에 라이벌이라고 느낀 적은 없었다”며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도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가수 활동 시절을 언급하며 “故 김자옥 선생님이 노래를 추천해주셔서 얼떨결에 도전했는데, ‘사춘기’로 음악방송 5주 연속 1위를 했다”며 ‘70년대의 아이유’로 불렸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조금 더 할 걸 그랬나 싶다”며 웃음을 보이는 모습은 여유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특별한 캐릭터

 


배우 이태곤과의 호흡도 화제가 됐습니다. 극 중 아들을 짝사랑하는 엄마로 등장한 그녀는 “미안했다. 관객들이 그 사랑을 밉게 보지 않도록 설득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태곤과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목욕 장면은 의도적으로 감정을 끌어올려야 했다”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디테일한 연기 준비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존경을 받을 만했습니다.

 

 

 

홍천 닭갈비와 속마음 공개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홍천의 대표 메뉴, 숯불 닭갈비였습니다. 김보연은 닭갈비를 맛보며 어깨춤까지 춰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그녀는 “요즘은 이태곤에게서 전화도 없다”며 다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는가 하면, ‘백반기행’의 특별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기 나오면 본심이 드러날 수도 있지만 꼭 출연해 보길 권한다”는 말은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6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김보연. 그녀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안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김보연 프로필 나이 학력
金甫娟
Kim Bo-yeon

 

  • 본명 : 김윤주
  • 출생 : 1956년 12월 31일 (67세) 서울특별시
  • 신체 : 160cm, 47kg, 235mm, O형
  •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터스컬럼 대학 (무대디자인과 / 졸업)
  • 자녀 : 장녀 김은서(1989년생)[2]
    차녀 김유나(1993년생)
  • 종교 : 불교
  • 데뷔 :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
  • 경력 : 1976년 MBC 8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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