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과 아버지 박남정 아는 형님에서 빛난 부녀 케미

스테이씨 시은과 아버지 박남정 아는 형님에서 빛난 부녀 케미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시은과 그녀의 아버지 박남정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부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설 특집으로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그룹 스테이씨(STAYC)의 멤버 시은과 그녀의 아버지이자 가수 박남정이 함께 출연하며 독특하고 유쾌한 부녀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가족 간의 따뜻한 순간과 웃음을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에피소드로 기억될 듯합니다. 

 

 

 

 

독보적 존재감, '붕어빵 부녀'의 등장

 

방송 초반, 시은은 "박남정의 딸이자 스테이씨 멤버"라는 타이틀로 등장해 유쾌한 자기소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거울을 보면 점점 아빠가 보여요"라며 외모의 유사성을 강조,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박남정 역시 시은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율동 프로그램을 보면서 춤을 따라 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딸의 끼 넘치는 과거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시은은 "어린 시절엔 유명 연예인 아버지가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아빠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받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족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에피소드

 

시은은 아버지 박남정의 귀여운 단면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빠는 화를 잘 내지 않지만, 대신 자주 삐지세요"라는 폭로에 이어, 과거 그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며 아빠의 'TMI'를 털어놓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아는 유자식 상팔자' 코너. 시은은 "아빠의 특정 옷 스타일이 너무 창피했던 적이 있다"며 구체적인 예를 들었고, 박남정은 머쓱해하며 웃어 넘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단순한 폭로전이 아닌, 가족 사이의 끈끈한 유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으로, 방송의 감동적인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특별 무대

 

부녀가 함께 준비한 합동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박남정의 히트곡인 '비에 스친 날들'과 '널 그리며'를 시작으로, 스테이씨의 'Teddy Bear'와 'GPT'까지 완벽히 소화해냈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 시은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과 박남정의 프로다운 카리스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OST인 'A Whole New World'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그들의 조화로운 음색과 깊이 있는 표현력은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스테이씨, 글로벌 걸그룹으로의 도약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최근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 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월드투어 'TEENFRESH'와 정규 앨범 Metamorphic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입니다. 스테이씨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은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그룹의 이미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녀 케미, 그리고 시은의 새로운 도전

 

박남정과 시은은 이번 방송을 통해 가족의 정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특히 시은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했죠. 그녀의 다양한 매력이 그룹 스테이씨의 글로벌 행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스테이씨의 새 앨범 활동과 시은의 다채로운 예능 도전은 물론, 박남정과의 더 많은 가족 케미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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