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144회 김종민 내년 결혼 준비 본격화 빽가와 신혼집 임장 투어로 드러난 2세 계획과 로망

신랑수업 144회 김종민 내년 결혼 준비 본격화 빽가와 신혼집 임장 투어로 드러난 2세 계획과 로망

 

 

김종민이 내년 결혼을 목표로 여자친구와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며 신혼집 임장 투어에 나섰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144회에서 그는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신혼집 후보지를 탐방하며 결혼과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김종민과 빽가, 현실감 넘치는 부동산 탐방기

 

방송에서 김종민은 "부동산 지식이 가장 풍부한 친구는 빽가"라며 그와 함께 부동산 사무실로 향했다. 이동 중 그는 빽가에게 "어떻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됐어?"라고 물었고, 빽가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독특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 "자다가 지붕에서 고양이 9마리가 떨어졌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은 빽가의 감정을 이해하며 "그래서 지금도 고양이를 보면 기겁하는 거구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가벼운 웃음 속에서도 진정성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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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 후 아내와의 역할 분담 언급

 

이어 두 사람은 공인중개사가 추천한 탁 트인 뷰를 가진 집을 방문했다. 김종민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설거지는 내가 할 거니까, 설거지하면서 이 뷰를 보는 거지"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인테리어와 관련해서는 "결혼한다면 아내에게 모든 걸 맡기고 싶다"며 신혼 생활에서의 역할 분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세 계획, 결혼 후 바로 시작?

 

임장 투어 중 단독주택을 둘러보던 김종민은 ‘아이들 맞춤형’이라는 컨셉에 관심을 보였다. 신랑즈 멤버 김일우가 "2세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라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바로 준비해야 한다"며 진지한 결혼 후 계획을 언급했다. 

빽가의 집을 방문한 후에도 유쾌한 대화는 이어졌다. 빽가는 자신의 음악 작업실을 보여주며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아기방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고, 이에 김종민은 "나는 아내를 위한 주얼리 방을 만들겠다"는 사랑꾼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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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로망과 가족의 의미

 

김종민은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 집에 화장실이 없어 마을 공동 화장실을 사용했다"며 자신만의 집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그는 "미래 가족을 위해 안전하고 포근한 신혼집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코요태 멤버들,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현타

 

방송 말미, 빽가는 "형이 결혼하면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거잖아.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며 감정을 털어놓았다. 김종민은 "주변 형들도 비슷한 반응이다. '재도 가는데 왜 나는 못 가지?'라는 기분이 든다며 현타가 온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너희들 코요태도 순서가 올 텐데 나이가..."라며 멤버들 사이에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 방송은 김종민의 진솔한 매력과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그의 신혼집 탐방기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결혼을 앞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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