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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신앙과 지옥의 경계 돌싱포맨 181회, 성스러움과 웃음의 폭발

by 해피냥냥이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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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지옥의 경계 돌싱포맨 181회, 성스러움과 웃음의 폭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1회, 성직자 네 명과 돌싱포맨의 만남이 폭소와 통찰을 동시에 안긴다. 스님, 신부, 목사, 교무의 티키타카와 지옥 토크까지! 절대 놓칠 수 없는 신앙포맨 특집.

 

 

 

SBS 화요일 예능의 대표주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181회 신앙포맨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까지, 각 종교계의 대표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소와 교훈이 공존하는 토크의 장을 펼쳤다.

 

 

불교학과 학생이 불어교육과? 성진 스님의 대학 시절 에피소드

 

성스러운 특집이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분위기는 수행보다 예능. 성진 스님은 채시라, 김혜수, 하희라와 대학 동기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불교학과 학생들이 “우린 불어 교육과야”라고 소개팅에 임했다는 비하인드도 밝히며 녹화장을 초토화. 스님에게서 터져 나온 이 허를 찌르는 입담은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지옥 예약 완료? 돌싱포맨 vs 성직자들의 지옥 배틀

 

탁재훈의 철부지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성진 스님은 “사기에 가깝다. 도산지옥 감”이라며 단호하게 선언. 이에 질세라 김진 목사는 “지옥 가기 싫으면 예수 믿어라”는 틈새 전도로 반격에 나섰고, 모두가 웃음으로 쓰러졌다.

 

이상민은 김준호를 겨냥해 “입만 산 죄가 있다”고 공격했고, 성진 스님은 이에 맞서 “그건 발설지옥형이다. 혀 뽑아 간다!”는 무서운 판결을 내렸다. 누가 더 죄가 크냐는 지옥 티어 정하기 대결은 이 날 방송의 최대 하이라이트였다.

 

 

 

종교인의 진지한 조언, 그리고 더 큰 웃음

 

토크의 중심은 웃음이지만, 종교인의 통찰도 녹아든 점은 이 특집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각자의 종교적 배경에서 오는 위트 있는 지적과 관점의 차이, 그리고 돌싱포맨의 독설 섞인 현실 토크가 어우러져 뜻밖의 공감 포인트도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 탁재훈 네 멤버들이 서로를 향해 “너야말로 지옥행”이라고 물고 뜯는 와중에도, 종교인들은 때로 온화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맞받아치는 센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돌싱포맨, 여전히 화요일 예능의 미친 감초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81회를 맞이한 장수 예능답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랑, 이별, 인생, 신앙까지 삶의 모든 서사를 웃음으로 풀어내는 방식은 오직 이 프로그램만의 장점이다.

 

특히 이번 신앙포맨 특집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서 진심으로 소통하고 때로는 풍자하며 함께 웃는 진짜 예능의 정수를 보여줬다.

 

 

다음 주도 기대되는 돌싱포맨의 끝없는 실험정신

 

시청률 3.7% (4월 8일 기준)을 기록하며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돌싱포맨. 매 회차 예상 불가한 게스트와 포맷 변화, 그리고 중심을 지켜주는 돌싱 4인방의 장인급 케미는 다음 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181회 신앙포맨 특집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4월 15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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