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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김종안 사망 실종 숨진 원인엄마 생모 54년만에 나타난 이유 아들 보상금 타기위해서 구하라법유가족 누나 김종선 울분

by 다크그레이캣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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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김종안 사망 실종 숨진 원인엄마 생모 54년만에 나타난 이유 아들 보상금 타기위해서 구하라법유가족 누나 김종선 울분

 

2년여 전 거제도 앞바다에서 실종된 김종안씨의 친누나 김종선씨(사진 맨 오른쪽)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54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동생의 사망 보상금을 모두 가져가려고 해 억울하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실화탐사대
김종안 사망 실종 숨진 원인
엄마 생모 54년만에 나타난 이유
아들 보상금 타기위해서 구하라법
유가족 누나 김종선 울분
 


 

선원 고(故) 김종안 사망 사건 
 
사건 날짜 : 2021년 1월 
사건 장소 : 거제도 앞바다 
사고 원인 :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 


 
당시 고인 사망 보험금 :  2억 5000만원 
선박회사의 합의금 : 5000만원  
 
총 약 3억원의 보상금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 54년만에 고인 엄마 생모가 숨진 아들 보상금을 받겠다고 나타났는데요.  유족은 생모가 고인이 2살때떠난 후 단 한 번도 자식을 만나러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누나 김씨가 갓난아기 때 자식을 버리고 재혼한 후 한 번도 연락이 없었던 엄마가 그 버린 자식이 죽자 보상금을 타려고 54년 만에 나타났다고 이게 어찌어머니냐고 하는데요. 
 
 


 
그의 생모는 동생이 2살 때 떠난 후 한 번도 우리 3남매를 찾아오지 않았고 따뜻한 밥 한 그릇도 해준 적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분을 엄마라고 불러보지도 못하고 컸다고 합니다. 


실종되어 사망한 아들은 한때 엄마가 너무 보고 싶고 사무쳐서 엄마를 찾아갔다고 하는데, 엄마가 자신은 자식이 있으니까 안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후로 안 찾아갔다고 합니다. 
 


 
 
한편 생모는 친오빠가 1999년 41살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 했을때도 경찰서를 통해 연락이 갔지만 오지않았기에 엄마의 자식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것이라하였습니다. 


 
 
80대 생모는 민법 상속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하는데요. 이제 와서 막내 동생이 죽자 갑자기 나타나 거액의 보험금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와서 엄마가 죽운 동생의 통장에 있던 1억원의 현금과 동생이 살던 집도 모두 자신의 소유로 돌려놓았다고 합니다. 
 


 
누나 김씨가 말하길 사망한 막내 동생에게 6년 동안 사실혼 배우자가 있는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부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동생 배우자가 사실혼 관계였음을 입증하는 증거들은 많이 있지만 법원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부산지법의 판결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사망한 동생의 법적 권리자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와 우리 3남매를 키워준 고모, 친할머니 라고 생모는 우리 동생이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죽을 때까지 우리를 보러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만약 동생에게 빚만 있다면 과연 왔을까요? 이 분은 엄마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구하라법은 국회에 올라와 있으나 제대로 된 논의 없이 계속 보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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