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42회 윤상희 나의아이를 찾습니다 45년전 실종된 쌍둥이 동생 극적 상봉 프로필 영탁 막걸리 계약서 원본 자필메모 엄마 무당 직업 나이 ​예찬양조 백구영 회장 150억원논란

실화탐사대 142회 윤상희 나의아이를 찾습니다 45년전 실종된 쌍둥이 동생 극적 상봉 프로필 영탁 막걸리 계약서 원본 자필메모 엄마 무당 직업 나이 ​예찬양조 백구영 회장 150억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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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의 아이를 찾습니다. 45년 만의 기적>

 

45년 전에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을 극적으로 찾은 가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기적 같은 상봉 현장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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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45년 전에 ​잃어버린 딸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이름은 윤상애. 3남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아이는 4살 때 외할머니와 외출을 나갔다 실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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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잃어버린 이후에 라디오와 신문에 미아 찾기 광고를 낸 것은 물론이고 전국 방송 출연까지 엄마는 모든 것을 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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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엄마는 끝까지 포기할 수는 없었는데요. 잃어버린 아이가 일란성 쌍둥이이기에 남겨진 언니 상희 씨를 보면 어디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을 동생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딸을 잃어버린 남대문 시장에서 복권방을 운영하면서 매일같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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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은 44년이 흘러버렸는데요. 그런데 2020년 어느 날,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에서 뜻하지 않은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가족들이 그렇게 찾았던 쌍둥이 동생, 상애 씨를 찾았다는 소식인데요. 4살 때 미국으로 입양이 되었던 쌍둥이 동생은 2016년에 잠시 한국에 방문을 했었고, 그때 당시에 실종자 유전자 등록을 경찰서에 해놓았던 덕분에 이렇게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44년 만의 만남이었지만 코로나 19로 화상 상봉으로 만남을 가져야 했던 가족들을 모습이 방송에 소개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1년 동안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기약 없는 만남의 시간은 계속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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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지난 7월에 희소식이 전해집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쌍둥이 동생이 추석을 맞아서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45년 만에 감동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 가족들과 기적과도 같은 가족 상봉의 시간을 <실화 탐사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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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실화 탐사대'에서는 '영탁'이란 이름을 놓고 일어난 막걸리 기업과 가수간의 사건 공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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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2020년 1월에 있었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면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예천양조의 백구영 회장은 본인의 이름과 탁주에서 글자를 딴 <영탁>이라는 새로운 막걸리 상표를 생각하고 있던 가운데, 때마침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을 들으면서 상표 <영탁>을 출원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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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뒤에 가수 영탁은 1억 6천만 원에 예천양조와 <영탁 막걸리> 1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영탁막걸리>는 시장에서 대박 행진을 끌며 인기가 올라갔는데요.

 

그러나 예천양조의 주장에 의하면 제품 출시 보름 뒤부터 영탁의 부모님이 갑자기 공장을 방문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신을 모신다는 영탁의 모친은 막걸리 상표에 삽입된 우물에 회장이 직접 제를 지내라고 요구하였고, 노후생활을 위해서 영탁 아버지의 고향 근처에 대리점 2곳을 무상 내줄 것을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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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조에서는 <영탁>이라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서 영탁 본인의 승낙서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모친이 알게 된 뒤부터 상황이 급변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2021년 3월에 모델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영탁 모친은 계약서 초안과 자필 메모를 제시했으며, 예천양조에서는 그 계약 규모가 150억 원에 이르렀기 때문에 합의를 하기가 힘들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탁의 소속사에서는 예천양조의 주장이 <영탁>이라는 상표권 갈취를 위한 비방과 공갈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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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가수 영탁과 함께 150억 원 논란에 휩싸인 막걸리 기업의 회장이 <실화탐사대>를 찾아왔는데요. 그가 전해준 서류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었던 계약서 초안 한 부와 메모가 있었는데요. 계약서 첫 줄에는 <갑 OOO>가 있었고 이것은 바로 영탁 어머니의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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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탁 모친은 왜 이런 논란의 중심에 나타난 것일까요? <실화탐사대>에서는 150억 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계약서 원본과 영탁 모친의 자필 메모를 단독 입수해서 처음으로 공개를 합니다.

영탁 프로필 

▲본명 : 박영탁 (朴永卓, Park Young-Tak)

▲​출생 : 1983년 5월 13일 (38세) 경상북도 문경군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밀양 박씨

▲​신체 : 178cm, 68kg, O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이종금 직업 무당 무속인 법당 위치 미공개

▲​학력 : 영가 국민학교 (졸업)

안동중학교 (졸업)

안동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 / 학사) 

국민대학교 (실용음악 작곡학 / 석사)

▲​종교 : 무종교

▲​병역 : 병역면제

▲​소속사 : 밀라그로

▲​데뷔 : 2007년 노래 <사랑한다>

▲​팬덤 : 영탁이 딱이야

▲​공식색 : 코발트 블루

▲​활동 시기 : 2007년 ~

▲​MBTI : 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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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측의 예천 양조에 대한 형사고소 내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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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영탁의 소속사인 뉴에라 프로젝트에서는 <예천양조측의 일련의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 인내해왔으나, 상표 관련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영탁 등에 대한 잘못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함을 이유로 그 내용을 바로잡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그리고 상표권 갈취에 대한 공갈, 협박, 허위사실 공표 및 자의적 주장으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 <영탁> 상표 사용과 관련해서 영업표지, 상표, 인격권, 성명권 부당 사용 등에 관해서도 소송 및 고소를 진행하기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갈, 협박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입장문을 통해서 그 내용이 알려졌는데요. <예천양조측에서 본인들의 요구에 따라서 '영탁' 상표권에 대한 협상을 하지 않게 되면 가수 영탁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입게 할 것이고 이것을 통해서 영탁은 사회에서 매장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협박, 공갈을 하였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것에 대응해서 예천양조 역시도 지난 2021년 8월 19일에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위사실, 협박, ​공갈공갈 등은 전혀 없었으며, 영탁측에서 뒤늦게 <영탁>이라는 상표 출원 신청을 하면서 상표법 제34조 1항 20호에 위배되는 위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천양조측에서는 지난 2021년 8월 27일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그간에 했던 주장을 똑같이 반복하면서도 가수 영탁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지금이라도 '영탁' 상표권과 관련해서 영탁 측과 원만하게 합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막걸리 업체와 가수 영탁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서 원본과 영탁 모친의 자필 메모가 처음으로 공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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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탐사대 재방송 편성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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