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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아는 형님 468회, 이연복·정호영·박은영 셰프의 특급 요리교실!

by 해피냥냥이 2025. 2. 8.

아는 형님 468회, 이연복·정호영·박은영 셰프의 특급 요리교실!





요리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냉장고를 부탁해’를 기억할 것이다. 매회 15분이라는 제한 시간 안에 놀라운 요리를 탄생시키던 셰프들의 대결은 아직도 레전드로 회자된다. 이번 ‘아는 형님’ 468회에서는 그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등장해 요리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제대로 발휘하며 형님들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냉부’ 팬이었기에, 오랜만에 셰프들의 활약을 볼 수 있다는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이 컸다.





이연복 셰프, 서장훈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이연복 셰프는 중식의 대가답게 형님들에게 전통 중식 요리 전가복 레시피를 공개했다. 요리 설명을 하던 중, 과거 서장훈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혀졌다.

예전 한 방송에서 가게 임대료가 부담스럽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를 들은 서장훈이 우리 건물로 오라며 깜짝 제안을 했던 것. 이후 이연복 셰프의 가게 임대료가 동결되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는 훈훈해졌다.

서장훈 하면 무뚝뚝할 것 같은 이미지가 강한데, 이런 따뜻한 면모가 있었다니 신기했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법이다.






정호영 셰프, 서장훈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

정호영 셰프는 과거 ‘냉부’에서 서장훈에게 혹독한 평가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첫 방송에서 연어 요리를 만들었는데, 서장훈이 한 입 먹고 이거 먹고 귓방맹이 한 대 맞은 느낌이라고 평가했던 것. 그 이후로 정호영 셰프는 서장훈 앞에서 요리를 할 때마다 긴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는 예전에 ‘냉부’를 보면서 서장훈의 돌직구 평가에 깜짝 놀란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솔직한 반응 덕분에 프로그램이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이번에도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박은영 셰프, 형님들 중 이상형이 있다?

박은영 셰프는 ‘냉부’에서 이연복 셰프와 함께한 중식 셰프로 유명하다. 91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 이미 중식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토크 중 형님들 중 이상형이 있다고 밝혀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자 형님들은 서로 자기라고 주장하며 한껏 들떴다.

박은영 셰프는 당황하면서도 특정 한 명이 아니라 다들 매력적이다라며 센스 있는 대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수근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한 명을 꼽으라고 해, 결국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 장면을 보며, 역시 ‘아는 형님’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빛을 발하는구나 싶었다.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형님들의 재치 있는 진행 덕분에 더욱 유쾌한 방송이 된 것 같다.







셰프들의 특급 레시피 공개

셰프들이 등장한 만큼,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명의 셰프가 각자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형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가르쳤다.

이연복의 전가복: 중국 전통 요리로,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풍부하게 넣어 만든 요리.

정호영의 외로운 밤을 위한 전골: 혼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따뜻한 국물 요리.

박은영의 자취 요리 끝판왕: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중식 요리.






형님들은 요리를 배우는 내내 장난을 치고, 간장과 식초를 헷갈려 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나는 요리 예능을 볼 때마다 저걸 한 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편에서는 박은영 셰프의 자취 요리 레시피가 실용적이라 관심이 갔다. 방송 후 실제로 따라 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셰프들의 예능감, 앞으로도 기대!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는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탁월한 예능감까지 갖춘 인물들이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들의 숨겨진 입담과 매력이 더욱 돋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아는 형님’ 468회는 단순한 요리 방송이 아니라, 셰프들의 인간적인 매력과 형님들의 유쾌한 케미까지 모두 담아낸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였다.

다음 회에는 또 어떤 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할지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는 형님’의 웃음 폭탄 콘텐츠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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