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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479회 리뷰 국경 넘어 핀 사랑 깨진 언어도 OK

by 해피냥냥이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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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479회 리뷰 국경 넘어 핀 사랑 깨진 언어도 OK

 

 

JTBC 아는 형님 479회에서는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가 국제 결혼 특집으로 출연해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웃음을 선사했다.

 

JTBC 아는 형님 479회, 이번 주제는 바로 국제 결혼 특집이었다.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 이 세 사람이 풀어놓은 사랑 이야기에는 웃음도, 감동도, 그리고 약간의 어색함(?)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런데 말이다, 언어는 깨졌어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단단했다.

 

 

 

운명처럼 찾아온 인연, 강주은 & 최민수

 

캐나다 출신 강주은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수의 만남은 그야말로 영화 같았다. 만난 지 겨우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강주은.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던 그녀는, “시대 잘못 태어난 남자”라며 최민수의 직진 매력에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는 형님 속 강주은의 고백은 10년, 아니 2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의 힘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했다.

 

 

심형탁 & 히라이 사야, 언어를 초월한 사랑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러브스토리는 한마디로 귀여움 그 자체였다. “깨진 한국어? 괜찮아, 내 일본어도 깨졌거든.” 심형탁은 쿨하게 웃으며 언어 장벽을 넘었다. 국제 결혼이라고 하면 언어 문제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아는 형님 479회에서 심형탁이 보여준 모습은 마음이 통하면 뭐든 다 된다는 걸 증명했다. 깨진 언어, 어설픈 표현들 속에도 가득 담긴 애정. 그게 바로 진짜 사랑 아닐까.

 

 

 

박주호 & 안나, 슈퍼 DNA 부부

 

박주호와 스위스 출신 아내 안나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녀는 엄청난 운동 신경과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이미 팬들 사이에서 슈퍼 DNA라 불리고 있다. 박주호는 “나는 끈질기게 구애했다”며 수줍게 웃었는데, 그 모습이 왜 이렇게 사랑스럽던지. 아는 형님 출연진들도 “완전 최민수형 스타일”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깨진 언어, 터진 웃음

 

이번 아는 형님 479회가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히 국제 결혼을 다뤘기 때문이 아니다. 깨진 한국어, 깨진 일본어, 심지어 과거와 현재를 뒤섞어버리는 엉뚱한 회화들. 그 속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은 진짜였다. 완벽할 필요 없었다. 서툴러도, 어색해도, 결국은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국제 결혼.

어찌 보면 어려운 길일 수 있다. 문화도, 언어도,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니까. 하지만 아는 형님 479회에 출연한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는 그 모든 차이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뛰어넘었다.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 서툴지만 진심 어린 대화.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웃음. 이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

 

 

마무리

 

이번 아는 형님 479회는 국경을 넘어 진심이 통하는 과정을 재치 넘치게 보여줬다. 깨진 언어도 괜찮다. 서툰 고백도 괜찮다. 진심 하나면, 우리는 누구와도 마음을 나눌 수 있다. 다음 주 아는 형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안겨줄까? 벌써 기다려진다.

 

 

 

#아는형님 #국제결혼특집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 #JTBC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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