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해 안전거리 한해가 외친 교통안전 메시지 JTBC 한블리 123회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23회에서는 한해가 스페인 교통문화 체험과 함께,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거리’의 중요성을 랩으로 알립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블랙박스 영상 속 충격적인 순간들, 그리고 구급차 사칭 사건까지. 교통안전의 모든 것이 담긴 한 회를 놓치지 마세요!



매주 교통 안전의 민낯을 보여주는 JTBC의 화제의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123회를 맞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회는 특별히 래퍼 한해의 게스트 출연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꾸며졌으며, 평소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교통 안전 교육이 어떻게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한해는 등장부터 강렬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돌아온 한블리 키즈들과 함께 "스페인 자동차에는 ㅇㅇㅇㅇ이 없다?!"는 깜짝 퀴즈로 시선을 끌었고, 직접 작사한 ‘안전거리 랩’을 통해 ‘유지해, 유지해 안전거리’를 외쳤습니다. 그의 랩에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운전자의 의무와 책임을 자연스럽게 녹여냈죠. 개인적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정말 신선했고, 제 아이와 함께 보며 따라 부르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블랙박스 영상 속 현실 같은, 그러나 너무도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갑자기 도로에 떨어진 대형 트럭, 방향 감각을 잃고 정면 돌진하는 차량, 그리고 도저히 예측할 수 없던 사설 구급차의 인도 돌진까지. 특히 사설 구급차가 환자 없이 사이렌을 울리며 ‘119인 척’ 했던 사건은 시청자로서도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해당 구급차가 응급상황이 아님에도 사이렌을 울리고 차량을 위협하며 무리하게 운행했다는 것. 이 장면은 한동안 제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한문철 변호사와 패널들이 이 사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면서, 우리는 한 번 더 교통 질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미선과 이수근이 보여주는 현실적인 반응과 규현, 한보름의 날카로운 질문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조나단과 수빈의 입담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가가는 방송이 되도록 도와줬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사고 당사자의 목소리였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뒤에 숨겨진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와 목격자의 증언은 ‘교통사고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상기시켰습니다. 저 역시 이 방송을 보고 나서부터는 운전할 때 조금 더 방어적으로, 그리고 여유 있게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차 간의 거리’가 단순한 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공간이라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JTBC 한블리는 단순히 사고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적인 방향으로 흐름을 이어가며 시청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매주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안전의식’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특히 이번 123회는 ‘안전거리’를 메인 테마로 잡아, 초보 운전자부터 장롱면허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내에서는 시청자 제보를 받고 있음을 안내하며 억울한 사고 피해자나 의문을 품은 블랙박스 영상을 기다린다고 전했습니다. 교통 문화 개선에 함께하는 움직임으로 보이며 매우 의미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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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송은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영됩니다.
놓치셨다면 티빙에서 다시보기로 꼭 챙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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