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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이웃집 찰스 492회, 세 아이 아빠 다니엘의 연남동 슈퍼맨 육아 일기

by mynews9005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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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다니엘, 세 아들과 한국 정착기…사진전과 따뜻한 가족 사랑까지

 

 

 

 

KBS1 <이웃집 찰스>가 이번 주 만난 주인공은

아이 셋을 키우며 한국에 정착한 영국인 아빠, 다니엘 브라이트.

결혼 8년 차, 한 집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그의 일상은 고단하지만 따뜻합니다.

한국에서 만난 인연, 그리고 가족을 지키려는 그의 진심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세 아이 아빠의 ‘한국살이’는 쉽지 않다, 그래도 사랑이 있다

 

다니엘은 영국 런던 출신.

12년 전 한국에서 유학생으로 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인연을 이어가며

한국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의 하루는 매우 부지런합니다.

막내 아들과 함께 새벽 달리기를 시작으로,

퇴근 후 저녁 산책까지…

그는 말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세 아이를 키우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진정한 ‘슈퍼맨’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으로 기록한 한국의 따뜻함

 

다니엘은 평소 스포츠 용품 수입업체에서 일하지만,

그의 또 다른 자아는 ‘사진작가’입니다.

 

대학원 시절 전공했던 사진을 통해

한국의 골목을 누비던 어르신들, 폐휴지를 줍는 손길들을

오랜 시간 담아왔습니다.

“그분들을 찍으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배웠죠.”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은 연남동.

그가 찍은 사진들을 모아 ‘팝업 전시회’를 열 계획을 세웁니다.

이 작은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다니엘의 한국 정착기의 결실이자 고마움의 표현입니다.

 

 

 

가족사진도 하나의 전쟁

 

한 번도 찍은 적 없던 가족사진을 남기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다섯 식구.

 

하지만 낯선 장소에 막내 노아가 울음을 터뜨리고,

사진사는 땀을 뻘뻘 흘리며 아이들을 달래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결국 온 가족이 웃음을 터뜨리며

“이것도 우리 가족만의 추억이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진짜 슈퍼맨, 가족의 세상을 지키는 사람

 

다니엘은 말합니다.

“지구를 구하진 못해도,

내 아내와 아이들 세상은 지켜주고 싶어요.”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세 아이를 위한 헌신,

그리고 한국이라는 타지에서

가정을 꾸려가는 삶.

 

그는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가족이라는 이름을 지켜냅니다.

 

 

 

 

방송 정보 요약

 

* 프로그램명: KBS1 <이웃집 찰스> 492회

* 방송일자: 2025년 7월 23일 (수) 오후 7시 10분

* 출연자: 영국 출신 다니엘 브라이트, 연정훈

* 핵심 내용: 세 아이 아빠 다니엘의 한국 정착기, 가족 사랑, 사진작가로서의 꿈

 

 

 

 

개인적인 한마디

 

낯선 나라에서 가족을 지키며 살아가는 일.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대한 도전’이라는 걸

다니엘의 일상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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