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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진격의언니들 학폭 피해자 박성민 방송 출연 고데기 가해자 직업 간호사 더글로리 실화

by 다크그레이캣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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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언니들 학폭 피해자 박성민 방송 출연 고데기 가해자 직업 간호사 더글로리 실화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박성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에 나온 고데기 학폭 피해자가 방송에 출연했는데요. 가해자가 간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데기 학폭 피해자 방송서 복수하고 싶다


넷플릭스 드라마인 더 글로리 문동은이 겪은 끔찍한 학교 폭력을 실제로 당했다는 여성이 피해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학교폭력 피해자 박성민씨는 지인들로부터 더 글로리가 네 얘기 같다는 말을 듣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박성민씨는 동급생 두 명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해요. 그녀는 맞기도 많이 맞고 고데기로 화상을 입기도 했다며 2도 화상을 입어 오른쪽 팔에 아직도 자국이 있다고 합니다. 가열된 판 고데기로 5분 정도 지졌다고 합니다. 이어 자신의 오른팔에 남은 화상 상처도 보여줬어요

한편 박성민 씨는 3학년 가을 방학이었는데, 고름이 터져 옷에 고름이 달라붙었다며 트라우마 때문에 6개월 동안 잠을 못 자 수면제를 계속 사다가 모았다고 합니다.


고데기 공포증이 생겨 미용실에서 고데기를 대면 그 사람이 가해자로 보인다고 호소했어요.

이어 박성민 씨는 이뿐만 아니라 포크로 온몸을 찔리거나, 플라스틱 파이프로 맞아 홍채가 찢어져 온몸에 피멍이 들거나, 사흘씩 감금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가해자들이 받은 처벌에 대해서 한 명은 처벌받았고, 다른 한 명은 봉사 40시간과 일주일 정학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성민 씨는 대학에서 가해자 중 한 명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을 덜덜 떨던 박성민 씨를 향해서 그 가해자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아는 애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성민씨는 가해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이들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봤다고 하면서 그는 너무 화가 나고 소름 끼친다고 하였습니다.


눈물을 터뜨린 성민씨는 어른들이 피해자를 보는 시선이 있다고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네가 걔네와 어울려서 된 일 아니냐며 저는 잘못이 없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가해자에게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이 전국의 초·중·고교생 및 교사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전국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 학생 가운데서 34%가 가해 학생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피해 학생의 20.7%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처벌은 만족하나 사과와 반성이 느껴지지 않아서가 26%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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