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채,체,째 올바른 한글 맞춤법
“채”, “체”, ”째”는째”는 비슷하게 생겨서 실 생활에서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채”, “체”는 의존 명사
“째”'는 접미사
“채”와 “체”는 의존 명사입니다. 그래서 앞의 말과 띄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채” : 이미 존재하는 상태 그대로라는 의미입니다.는 채”, “-는 채로”의 형태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체” : 가짜로 꾸미는 태도나 모양을 나타내며, 주로 “-는 체하다”의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에 “-째”는 “그대로” 또는 “전부”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항상 앞에 나오는 말과 붙여 써야만 합니다.
다음 예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옷을 입은 채 바다에 빠졌다.
전쟁에서 포로는 산 채로 잡아야 합니다.
사실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알고도 모른 체했답니다.
너는 그렇게 잘난 체만 하더니 결국은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말았구나.
황소는 일하기 싫어서 아픈 체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포도를 씨째 먹었습니다.
어머니 된장찌개를 냄비째 식탁에 올려 주세요.
심마니는 산삼을 발견하지 못하자, 약초를 뿌리째 캐내었다.
'일상 정보 > 한글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떡해,어떻게 올바른 한글 맞춤법 (0) | 2020.12.16 |
---|---|
띄다,띠다 올바른 한글 맞춤법 (0) | 2020.12.15 |
매다,메다 올바른 한글 맞춤법 (0) | 2020.11.21 |
식혜 식해, 틀리기쉬운 한글 맞춤법 (0) | 2020.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