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가수 휘성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음악 팬들 애도




가수 휘성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향년 43세. ‘안되나요’, ‘위드 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가수 휘성, 자택서 사망…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충격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 휘성이 3월 10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7분경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를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했으며, 결국 사망 판정을 내렸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럽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휘성은 우리 곁을 떠났으며, 많은 분들이 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생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5일에는 KCM과의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던 터라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휘성, 가요계에 남긴 흔적… ‘R&B 황태자’에서 명곡 제조기까지
휘성(본명 최휘성, 1982년생)은 2002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안되나요’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위드 미’,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R&B 열풍을 주도했다.
특히 그는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작사가,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며 윤하의 ‘비밀번호 486’, 에일리의 ‘Heaven’,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음악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논란과 재기… 음악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2020년 수면마취제 투약 사건으로 다시 논란이 됐고, 이후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방송 출연은 어려웠지만, 그는 공연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꾸준한 자작곡 발표와 함께 재기를 꿈꾸던 그였기에, 이번 비보가 더욱 안타깝다.



팬들의 애도 물결… “영원히 기억될 목소리”
휘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을 수 없다”, “그의 음악은 영원히 기억될 것”, “하늘에서는 편히 쉬길”이라는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R&B 보컬리스트 휘성.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휘성 #가수휘성 #휘성사망 #안되나요 #위드미 #결혼까지생각했어 #RNB #KPOP #팬미팅 #KCM #음악팬애도 #한국가요계
'방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집 찰스 476회 캐나다 린지 한국에서 꿈을 이루다 (0) | 2025.03.11 |
---|---|
SBS 생활의 달인 973회 전국 휴게소 맛집 덕후부터 5억 꽈배기 청년까지 (1) | 2025.03.11 |
조선의 사랑꾼 70회 손보승 영하 25도 강추위 속 청계천 버스킹 도전! 과연 성공할까? (1) | 2025.03.11 |
탐정들의 영업비밀 51회 실종된 동생 친권 포기 각서를 받을 수 있을까? (0) | 2025.03.11 |
히든아이 24회 믿을 수 없는 범죄의 연속 가스라이팅 범죄의 실체는? (0) | 2025.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