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의 의외 면모, 딸은 상위 1% 영재? 나는 바보 된 기분

한가인의 의외 면모, 딸은 상위 1% 영재? 나는 바보 된 기분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딸이 상위 1% 영재라는 사실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일 공개된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 다 틀린 문제 1초 만에 맞혀버리는 영재 딸 클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영상 속 한가인은 자신이 푼 IQ 테스트 문제와 딸의 반응을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난이도가 있는 IQ 테스트 문제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한가인은 문제를 보는 순간부터 손사래를 치며 "나 이런 문제 정말 못한다. 주입식 교육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는 게 문제다"라며 자신감을 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때 의대를 목표로 할 만큼 학창 시절 뛰어난 성적을 자랑했던 그녀였지만, 이번에는 난관에 봉착한 듯 보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과대포장된 사람인가 싶어

 

문제를 푸는 동안 한가인은 계속해서 "이거 진짜 너무 싫다", "답은 간단한데 왜 나는 모르지?"라며 투덜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10문제 중 3문제만 맞힌 그녀는 "내가 이렇게 바보같이 보이는 게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론 자존심 상한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딸 이야기로 넘어가자 한가인의 태도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우리 딸 제이는 이런 문제를 푸는 수학 학원을 다닌다. 나는 한참을 고민해도 못 풀 문제를 딸은 금방 푼다. 아이들이 이렇게 창의력이 뛰어난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딸의 재능을 인정했습니다.

 

 

 

 

이건 껌이지라며 문제 푸는 딸

 

이후 제작진은 한가인에게 딸이 문제를 푸는 모습을 촬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의 딸은 문제를 푸는 내내 "이건 껌이지. 너무 쉬운 문제인데?"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놀라운 집중력과 속도로 문제를 풀어내며 상위 1% 영재다운 면모를 보였죠.

한가인은 제작진과의 메시지에서 "딸이 문제를 거의 다 맞혔고, 너무 쉽다고 하더라. '이런 게 무슨 IQ 테스트야?'라며 오히려 황당해했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뭐가 되니?"라며 스스로를 낮추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의외의 반전 매력, 한가인의 솔직한 일상

 

이 에피소드는 단순히 IQ 테스트 결과뿐 아니라, 한가인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녀의 딸이 가진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평소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던 그녀가 무언가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전해줬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는 한가인의 딸이 얼마나 영특한 아이인지 보여주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일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인의 솔직함과 유머가 담긴 이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녀 교육의 중요성과 재능 발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영상은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삶의 특별한 한 페이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가인 프로필 나이 학력
韓佳人
Han Gain

 

• 본명 : 김현주 (金賢珠, Kim Hyunjoo)
• 출생 : 1982년 2월 25일 (42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
• 본관 : 구 안동 김씨 (舊 安東 金氏)
• 신체 : 168cm, AB형
• 가족 : 부모님, 언니(1980년생)
  배우자 연정훈(2005년 4월 26일 결혼)
  딸 연제이(2016년 4월 13일생)
  아들 연제우(2019년 5월 13일생)
• 학력 : 서울구산초등학교 (졸업)
  선정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경영학 / 학사)
• 종교 : 무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