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대 한강뷰 아파트 현금 구매? 10대 가수 정동원의 영앤리치 클래스

20억대 한강뷰 아파트 현금 구매? 10대 가수 정동원의 영앤리치 클래스

 

 

 

10대 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20억대 마포 한강뷰 아파트를 자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영앤리치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정동원의 재테크 철학과 일상까지 들여다보자.

 

요즘 10대들의 꿈은 참 다양합니다. 유튜버, 운동선수, 아이돌…  그중에서도 가수라는 길을 걸어 누구보다 부지런히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청소년이 있습니다. 바로 트로트계의 영앤리치 대표주자, 정동원입니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정동원이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재테크 마인드와 일상 루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가 밝힌 서울 마포 합정동 한강뷰 아파트 자가 보유 소식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라웠습니다.

 

 

"대출 없이 20억 아파트 구매했어요"

 

MC 홍현희가 “요즘 어디 사냐”고 묻자, 정동원은 “마포 합정동에 산다”고 답했죠.  

홍현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거기 엄청 비싼 데 아니냐, 혹시 자가야?”라고 되묻습니다.

 

그러자 정동원은 의외로 담담하게 “맞아요. 20억대에 대출 없이 자가로 구매했어요”라고 밝혔고, 스튜디오에는 순식간에 감탄사가 퍼졌습니다.

 

정동원은 “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통학 편의를 고려해 지금의 아파트를 선택했어요. 거주한 지는 2년 정도 됐죠” 라고 덧붙이며 단순한 소비가 아닌, 실용성과 투자 가치를 함께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죠.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부동산 공부

 

사실 정동원은 단순히 음악에 재능 있는 소년이 아닙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서울에 처음 상경했을 때부터 서울 각 구의 지명과 부동산 가격 흐름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사람들 앞에서 서울을 모르면 촌놈 소리 들을까봐 동네 이름을 외우고 다녔어요.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고 재테크 관련 책도 읽기 시작했어요.”

 

이쯤 되면, 어른보다 더 철든 10대가 아닐까 싶죠?

 

정동원의 이런 노력은 단순히 돈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립과 책임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 깊습니다.

 

 

 

음악은 물론, 투자 감각도 빛나는 정프로

 

사실 그가 단순히 부모님의 도움만으로 아파트를 구매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정동원은 데뷔 이후 각종 예능과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온 대표적인 10대 셀럽입니다.

 

또한 정동원은 지난 방송들에서도 “돈을 벌게 되면서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알게 됐다.  

그래서 그때부터 재테크, 경제, 세금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부터 착실하게 쌓아온 이 배우려는 자세, 정말 정프로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죠?

 

 

예능·음악·연기 다 되는 올라운더 정동원

 

현재 정동원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과 소통 중입니다.  

그는 라디오스타, 뽕숭아학당, 가보자GO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성격으로 예능감도 인정받았고, 장르 불문 올라운더로 자리 잡아가고 있죠.

 

그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실력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정동원은 단순한 트롯 신동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동원,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정동원은 “아직 가고 싶은 길이 많다. 음악도 더 깊이 하고 싶고, 배우로서도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10대지만 어른처럼 똑 부러지고, 그러면서도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 매력 만점 소년입니다.

 

자신만의 지금을 살면서 미래를 그리는 이 소년의 행보는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극과 영감을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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