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김포시그니처 브런치카페 방문(feat.내돈내산)

37.5 김포 시그니처 브런치카페 방문(feat.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맛집 방문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맛집은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글로 어느 정도까지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표현하려면, 사진빨이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방문은 예전에도 몇 번 하였는데, 자주 가는 곳이다 보니 포스팅을 한 번쯤 남기려고 생각만 하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사실은 게으름 때문에~~

붕붕이 타고 도착한 곳은 김포에 있는 37.5 시그니처 김포점입니다. 원래 백석동에 있는 게 본점(안 가봄)이라고 하고요. 삼송점(예전에 가봤어요), 김포점 이렇게 분점이 있는 것 같아요.

37.5 김포점 시그니처의 건물 정면입니다. 3층짜리 건물이고요. 2층까지 카페이고, 3층은 직원들 숙소인 듯합니다.

37.5 김포점의 출입문입니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면서 입장을 하였습니다.

참, 오픈은 아침 9시에 하지만, 주문은 9시 30분부터 가능하고요. 마지막 주문은 7시 30분이네요. 마감은 밤 9시에 하네요.

자 그럼 자리에 앉아서 오늘은 뭘 먹을지 주문을 한번 해 볼까요~~

메뉴판 들어갑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엄마, 아빠, 딸(초4), 아들(초2) 기준입니다.

주문 후 막간을 이용해서 매장 내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층고가 많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느껴지는 실내입니다. 다음 달이 크리스마스라서 트리 장식이 눈에 띄네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역시 한컷 찍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호~~ 입에 군침이 도네요

이건 미국식 브런치(14,900원), 일단 여긴 삼송 점하고 다르게 플레이팅을 잘해요. 삼송점 대비 퀄리티는 김포점이 좋습니다.

먹기 좋게 잘 컷팅하고 냠냠. 팬케이크에 소스도 뿌려 줍니다. 달달 하네요~~~ 아래 수제 레몬티(6,000원)는 가성비가 그닥이네요. 일단 제기준으로(주관적) 양이 적어요~~

그리고 철판 토마토 오믈렛(14,900원), 청포도 에이드(5,800원), 콜라(3,000원) 버터 새우 로제 파스타(14,900원), 아아(사진에서 빠졌네요, 메뉴 시키면 할인해서 2,500원)

버터 새우 로제 파스타는 초딩 입맛에 맞습니다. 애들이 좋아해요~~ 입 짧은 우리 딸이 잘 먹었습니다. 소스가 달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철판 토마토 오믈렛은 볶음밥이죠 뭐,,, 오믈렛 위에 토마토 소스를 얹어 주었네요. 애들하고 같이 먹을만합니다. 역시나 소스가 맛있네요. 볶음밥도 양이 적당하네요. 가성비로는 좀 적은 듯요. 옆에는 KFC에서 먹던 브레드 비스킷과 비슷한 게 나오네요.

청포도 에이드는 역시 가격 대비 양이 적네요.

콜라와 아아는 일반적으로 아실만한 수준이라서 느낀 점은 패스하겠습니다.

다 먹고 계산은 이렇게 했습니다. 4인 기준(어른 2, 초등생 2)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만, 가성비를 따졌을 때, 62,000원의 가격은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자주 온다면 ▶메뉴를 좀 조정해야 할 듯하고요. 가끔 온다면 ▶외식이니까 마음껏 주문한다.

그럼 내돈내산 맛집 방문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