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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전기차 관련주, 반도체 부족 현상과 1분기 실적, ​현대자동차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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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반도체 부족 현상과 1분기 실적, 현대자동차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는 명실상부한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데요. 현재 1분기가 지나면서 현대자동차에 관한 레포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에 주로 언급되는 이야기 주제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보다 좋을 것이라는 내용과 지금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차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과 함께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1분기 영업이익 상향 예상​
-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생산 차질 발생

<현대자동차 주가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현대자동차의 2021년 추정 PER 은 값은 11.8배로 일반적인 값을 보여주며, 주가는 230,000원 정도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마켓에서 경쟁하게 되는 GM은 PER이 13배, 그리고 포드 F 의 PER은 16배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사실상 현대차가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타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 쌍용차가 실질적으로 비교 대상으로 놓고 볼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 보니 유사업종의 PER을 비교한다는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해외 자동차 메이커와 비교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경우는 PER이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보니 제외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현재 현대차의 시총순위는 코스피 6위에 랭크 되어 있으며, 시총은 약49조 1400억원 규모인데요. 현실적으로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에는 부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대중적인 브랜드의 자동차를 제조하였고, 향후 미래에는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마켓에서 선도적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플레이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알려진 내용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에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원인은 몇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서 IT 제품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이것으로 인해서 차량용 반도체 생산이 뒤로 밀려나면서 발생한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인해서 글로벌 자동차 완성체 회사들이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 받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되지 않아서, 차량 생산라인을 결국에는 스톱시켜야 하는 등의 상황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것 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만해도 아산공장 생산라인의 휴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울산 1공장은 이미 휴업에 들어간 상태 입니다. ​구체적인 휴업 날짜는 아직 결정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노사간 협의를 통해서 알려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자동차에는 차량용 반도체가 대당 2,000여개 정도 요구되는데요. 향후에는 이 수량이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제까지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와 같은 전동화 차량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 상태에서는 다품종의 소형 반도체가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에는 동일 규격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는 메모리나 IT 반도체와는 다르게, 이런방식으로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산량이 더 부족해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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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실적에 대해서 알아 보시죠!>
위에서 언급드린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이번 1분기 실적은 상당한 성과를 보여 주었는데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인해서로 내수 판매가 크게 떨어졌을거라는 당초 전망과는 다르게 작년 한해동안 해외에서 판매된 자동차 숫자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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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실적 추정치
- 영업이익 : 1조 4천 608억원 (69% 증가)​​
- 매출액 : 26조 5천 462억원 (4.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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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판매량
- 전체 : 99만 7천 882대 (10.5% 상승)​​
- 해외 : 81만 2천 469대 (9.2% 상승)
- 국내 : 18만 5천 413대 (16.6% 상승)​


이렇게 살펴본 올해 1분기 판매량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함께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에서 내놓고 있는 컨센서스를 살펴보게 되면, 영업이익은 69%가 상승 기대와 함께 매출액은 4.65% 증가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같은 그룹사인 기아(옛 기아자동차)의 경우에는 매출액은 11.12%의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은 145.94% 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현대차, 기아 모두 이렇게 실적 면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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