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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한글 맞춤법5

어떡해,어떻게 올바른 한글 맞춤법 어떡해, 어떻게 올바른 한글 맞춤법 어떡해 : “어떠하게 해라”는 구의 줄임말입니다. 어떡해는 그 자체가 완결된 구입니다. 따라서 서술어로는 쓰일 수 있어도 다른 용언을 수식하지는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에 어미 “-게”를 붙여서 부사적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어떻게는 부사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용언을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제는 약속을 잊어버리고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그래 오랜만이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와우 큰일 났다!이런 경우에는 이 일을 어떡하냐?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어제도 안 오고, 오늘도 안 오면 나는 어떡해! 2020. 12. 16.
띄다,띠다 올바른 한글 맞춤법 띄다, 띠다 올바른 한글 맞춤법 띄다 : 뜨이다 또는 띄우다의 줄임말입니다.따라서 뜨이다, 띄우다로 바꾸어도 글의 의미는 바뀌지 않게 됩니다. 뜨이다 : 다른 것보다 훨씬 두각을 나타낸다는 뜻이고 띄우다 : 두가지 사이에서 공간이 있도록 간격을 주는 것을 의미입니다. 띠다 : 어떤 색깔, 책임, 기운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 눈에 띄지 않게 몰래 들어가자 식당의 테이블들을 적당히 띄어서 놓자. 오랜만에 방문한 시골은 눈에 띄게 변해 있었다. 저녁노을에 물든 하늘이 붉은빛을 띠고 있습니다. 친구가 환한 미소를 띠고 나를 반겨 주었다. 2020. 12. 15.
채,체,째 올바른 한글 맞춤법 채,체,째 올바른 한글 맞춤법 “채”, “체”, ”째”는째”는 비슷하게 생겨서 실 생활에서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채”, “체”는 의존 명사 “째”'는 접미사 “채”와 “체”는 의존 명사입니다. 그래서 앞의 말과 띄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채” : 이미 존재하는 상태 그대로라는 의미입니다.는 채”, “-는 채로”의 형태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체” : 가짜로 꾸미는 태도나 모양을 나타내며, 주로 “-는 체하다”의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에 “-째”는 “그대로” 또는 “전부”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항상 앞에 나오는 말과 붙여 써야만 합니다. 다음 예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옷을 입은 채 바다에 빠졌다. 전쟁에서 포로는 산 채로 잡아야 합.. 2020. 12. 3.
매다,메다 올바른 한글 맞춤법 매다,메다 올바른 한글 맞춤법 매다 : 경우에는 끈 따위를 묶어서 풀어지지 않게 하거나, 논밭에 난 잡초를 뽑는 행위를 의미하지요 메다 : 어깨에 사물을 올려 놓았을 경우에 사용. 또는 구멍이 막히거나 어떤 좁은 공간이 가득 차 있는 상태를 의미 군인이 어깨에 총을 메고 간다. 하수도 구멍이 메어서 물이 안 내려갑니다. 코트를 입고 허리띠를 맸다. / 할머니가 밭을 매고 있다. 가방을 메고 학원에 갑니다. 2020. 11. 21.
식혜 식해, 틀리기쉬운 한글 맞춤법 식혜와 식해중에서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요? 식해 : 생선에 약간의 소금과 쌀밥을 섞어 숙성시킨 것 식혜 : 쌀알이 동동 떠 있는 달콤한 감주 엄마 맛있는 식혜를 주세요. 잘 못 얘기하면, 식해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