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플러스 프로 프로팩스 출시 ​아이폰15 프로가 가장 인기 많아 컬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아이폰15 플러스 프로 프로팩스 출시 아이폰15 프로가 가장 인기 많아 컬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아이폰15 플러스 프로 프로팩스 출시
아이폰15 프로가 가장 인기 많아

아이폰15가 출시된 지난 주말에 애플의 플래그십 매장이 있는 강남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되었습다. 애플 직원은 새로 출시된 신형 아이폰을 설품하기에 바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는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를 살펴보며 무게를 가늠하는 사람들과 선호하는 컬러를 비교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신형 아이폰에서는 USB-C 타입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발열문제도 거론되고 있었는데요.

애플스토어를 찾은 사람중에는 “좋은 면으로도, 나쁜 면으로도 주목을 많이 받아서인지 아이폰15 시리즈를 찾는 고객이 많아 보인다”,  “매장에 들어가려면 대기가 필요할 것 같아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왔는데 대기까지는 안 해도 돼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시 첫 날에는 오전 시간에 재고가 전부 소진되기도 했지만 하루가 지나서 일부 제품은 제고가 남기도 하였다는데요. “원래는 아이폰14 프로를 쓰고 있었는데, 성능이나 색상 등 아이폰15 프로가 여러 면에서 좋아구매를 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USB-C 타입이 적용되어서 아이폰15 플러스를 선택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폰15 시리즈에서 전 기종에USB-C 타입을 채택하였습니다.

한 구매자는 “이런 주요 매장은 처음이라 흥미로워서 구매가 끝났음에도 재미로 둘러보고 있다”,  “아이폰을 예약을 하지 않아서 살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 재고가 있어 현장에서 구매를 해서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출시 이후 나타난 발열 문제 때문에 이를 걱정하는 고객도 있었는데요. “아이폰15 시리즈 중 프로맥스나 프로를 살려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발열 문제가 걱정이다”, “매장에 진열된 스마트폰 중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조금 열이 더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지난 1차 출시국에서 과도한 발열, 내구성, 전원 꺼짐 문제 등으로 이슈가 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애플은 빠르게 문제 인정을 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기종별로는아이폰15 프로가 사용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고, 여기에서 아이폰15 프로를 제일 많이 선택하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SKT 공식 온라인몰 사전예약 판매 결과를 보면 아이폰15 프로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아이폰15 프로맥스와 아이폰15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KT 역시도 아이폰15 프로, 프로맥스의 선택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프로맥스의 경우 전작보다 약간 증가폭이 상승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동일하게 지난 사전예약에서 아이폰15 프로, 프로맥스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아이폰15 프로가 51%, 프로맥스는 26%였습니다.

 

 

컬러에서는 SKT는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50% 이상이 화이트 티타늄 및 내추럴 티타늄 컬러가 선택되었습니다. 또한 플러스 및 기본형에서는 블루, 핑크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KT는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맥스는 내추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의 선택이 높았습니다. 기본형, 플러스에서는 블루, 핑크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프로와 프로맥스 경우 내추럴 티타늄이 45%, 화이트 티타늄이 28%를 차지했다. 블랙티타늄은 17%, 블루 티타늄은 10%로 뒤를 이었다. 아이폰15 기본형과 플러스에서는 핑크가 38%, 블루가28%, 그린이 6%, 옐로가 6% 순으로 집계됐다.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을 보면 기본형은 125만원, 플러스는 135만원, 프로는155만5000원, 프로맥스는 190만원부터 가격이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