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사들2 여친 노모 사망 남친 엄마 동거녀 살인 사건 두여자와 한남자 아픈 어머니 존속 살해 2400만원 25회

용감한형사들2 여친 노모 사망 남친 엄마 동거녀 살인 사건 두여자와 한남자 아픈 어머니 존속 살해 2400만원 25회

 

용감한형사들2
여친 노모 사망 남친 엄마
동거녀 살인 사건 두여자와 한남자
아픈 어머니 존속 살해 2400만원
25회

6년 전 사라진 딸, 남친 어머니와 함께 절에?
수상한 신고내용에 재수사





출연진 출연자

부산경찰청 최해영 형사, 충남 아산경찰서 이현 형사

장기 미귀가자 사건 파일

형사가 미심쩍은 신고를 발견하면서 시작



6년 전, 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님의 신고가 있었는데요. 부모님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그녀의 행방을 물었고 남자친구는 딸이 자신의 어머니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절에 들어갔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그 후로 남자친구마저 연락이 끊겼다고 하는데요. 신고내용을 보고 수상함을 감지한 형사는 6년 만에 재수사를 결심합니다.

사건 정리

당시 장기 미제로 되어 있는 가출 사건은 6년 전 딸 신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님의 신고로 시작되었습니다. 딸의 남자친구였던 김 씨에게 행방을 물었지만 곧 김 씨와도 연락이 끊겼고, 어머니를 부양한다던 김 씨 모자는 7년 전 동네를 떠나고 없었는데요. 큰 수술을 해야 하는 어머니였지만, 수술 받은 기록은 없고 어머니의 노령 연금은 매월 빠져나가고 있었고, 이는 아들 김 씨가 7년 동안 매달 인출했던 것인데요.

한편수사 끝에 체포된 아들 김 씨는 현재 아파트가 생긴 산속에 어머니를 유기했다고 자백했고, 수술을 해야 하는 어머니는 김 씨에게 자신의 적금으로 수술비를 내면 된다고 했지만 김씨는 어머니의 재산 2400만원을 노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아들 김 씨는 어머니를 데리고 병원에서 나와 야산으로 향했으며 어머니는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눈을 감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견하고 있었는데요. 잔혹하고 마음 아픈 이야기에 MC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으며, 여자친구 신씨 역시 김 씨가 저지른 범죄의 희생양으로, 김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