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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감독 서튼 건강상 이유 사유 사퇴 이종운 대행 체제 전환

by 해피냥냥이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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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감독 서튼 건강상 이유 사유 사퇴 이종운 대행 체제 전환

 

 

롯데 감독 서튼

건강상 이유 사유 사퇴

이종운 대행 체제전환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 래리 서튼 감독이 27일 kt 경기 직후 건강상 사유로 감독직 사의를 표했다면서 구단은 숙고 끝에 서튼 감독의 뜻을 존중하고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29일 대전 한화로부터 이종운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나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서튼 감독은 지난 21년 5월 11일 롯데 감독으로 부임한 후 2년 3개월여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소문이 사실이 됐습니다. 28일 서튼 감독이 의사를 밝혔다고 설이 돌았습니다. 롯데 쪽에서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서튼 감독이 의사를 표했고 구단이 받아들였습니다. 선수 시절부터 kbo 리그와 인연이 있었던 서튼 감독이었습니다.

 

2005~2007년 3년간 선수로서 활약을 했습니다. 현대에서 2년, 기아에서 1년을 뛰었습니다. 2005시즌에는 타율 292, 35홈런, 102타점의 빼어난 기록도 남겼습니다. 올 시즌 유강남, 한현희, 노진혁을 영입하는 등 fa 시장에서 지갑을 크게 열었고 효과를 봤습니다. 시즌 초반 1위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6월부터 크게 부진하면서 순위가 계속 떨어졌습니다. 최근 7연패에 빠진 상태이기도 합니다. 현재 7위로 가을야구도 가물가물합니다. 그 사이 서튼 감독도 건강 이상을 계속 호소했습니다.

어지럼증을 이유로 경기를 지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27일에도 그랬습니다. 결국 서튼 감독 스스로 이제 그만을 외치는 모양새였고 롯데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기대를 안고 시작했지만 끝은 또 아쉬움만 남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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