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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투자

테슬라 주가, 주식, 전망, 실적 전기차관련주 살펴보기

by 해피냥냥이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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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주식, 전망, 실적 전기차관련주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마켓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 및 예상 실적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곤두박질 치면서 600달러까지 밑으로까지 떨어지는건 아닌지,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원인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주가에 직격탄을 맞았었는데요. 이랬던 주가는 어느새 다시 꾸준히 올라서 이제는 700달러선을 넘나들고 있는데요.

그러면 다시금 주가가 꿈틀대고 있는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주가에 대해서 살펴 보시죠>​​
테슬라는 4월 6일 장 마감 기준 691.62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날의 4.43% 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정도 시총규모를 갖고 있는 기업에서의 주식이 4% 넘게 상승한다는건 사실 엄청난 규모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테슬라는 시가총액이 6633 달러, 원화로는 745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와 비교하여도 테슬라 시총규모가 2배 가량 큰 규모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3월달만 하더라도 테슬라 주가가 드디어 600달러가 무너진다는 갑론을박이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PER수치 1000배에 대한 논란도 다시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테슬라에 대한 과도한 주가 상태를 지적하며, 1/10 정도가 적당하다는 비관론적인전망이 언급되기도 했었구요.동시에 인버스 테슬라에 대한인기도 함께 상승하였습니다.

​이랬던 테슬라에 대한 전망들이 4월달 들어서는 반대로 장미빛 예측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3월에서 4월로 넘어오는 이 기간동안에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테슬라 1분기 예상실적을 살펴보시죠>
제자리에서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던, 테슬라의 주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이유는 이번 1분기의 실적이 좋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부터 인데요.

지금까지 1분기에서는 전기차 판매의 비수기였기 때문에 고객 인도 물량이 떨어질것으로 전망을 하였으나, 이러한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18만 3천여대의 고객인도 물량이 진행되면서,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물량이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고객인도물량은 곧바로 매출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테슬라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인도물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곧 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봐도되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물량과 비교를 하게되면, 테슬라의 인도물량은 현저히 낮은 수량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범위를 전기차라는 카테고리만으로 한정해서 보게되면, 전기차를 전문으로 제조하는기업중에서는 부동의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매출의 상당부분은 엔트리급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Y SUV와 모델3 세단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에 고급라인업인 모델X SUV와 모델S 세단의 판매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는해도 모델X suv와 모델S 세단의 출하량이 겨우 2,200여대 밖에 안된다는 부분에서는 걱정스러운 시선이 많은것이 사실 입니다.

전해지고 있는 소식에 의하면, 모델S 플레이드가 2분기에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플레이드의 경우에 기존 모델 S의 고급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원상 제시되고 있는 제로백이 2.1초인 고성능 모델 입니다. 원래 계획은 1분기말인 3월달 정도에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었지만,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이슈와 함께 북미 생산공장 화재가 악재로 겹쳐지면서 원래 일정대로 출시를 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향후 테슬라 판매량에 대해서 살펴 볼까요!>
지금으로써는 향후에도 테슬라의 판매량에는 긍정적인 내용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내용을 살펴보면, 전기차를 사게되는경우에 최대 7천5백달러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이 공제 한도를 1만 달러로 상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테슬라를 비롯해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와 같이 연 20만대 이상을 판매한 기업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한테는 이 세금 공제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8년간 225조원 지출이라는 세제 혜택 확대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을 보았을 때, 미국 전체의 전기차 시장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중국시장 실적>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나라는 역시 중국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도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일례로 중국에서 최근 정치적, 경제적 태클을 받고 있던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중국을 향해서 아부성 코멘트를 하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자동차 기업을 막론하고중국, 유럽, 미국은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마켓일텐데요. 이중에서도 결국은 중국에서 어느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하는지에 따라서 1년의 매출이 좌우되는데요. 또한 향후 미래에 더 큰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상하이에 테슬라의 첫번째 해외공장이 완공된 뒤에 여기 공장에서 모델Y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중국에서 테슬라는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는 기업이고,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Y와 모델3를 18,300여대 가까이 고객에게 인도 하였는데요. 2020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무려 470%나 폭증한 비율이구요. 이런 결과로 테슬라는 전체 매출의 25% 가까운 부분이 중국내 매출에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서 일런 머스크의 중국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는 듯 보이는데요. 테슬라의 중국내 매출 상승과 함께 중국에 대한 아부성 멘트도 비례해서 증가하는듯 합니다. 중국없인 테슬라 매출도 당연히 힘들겠죠.
​​
<마무리,>
자, 이렇게 살펴본 테슬라의 실적과 주가, 그리고 현재 중국과의 관계까지 함께살펴 보았는데요. 전기차 관련주가 언급될 때, 가장 먼저 1순위로 이야기되는 기업이 테슬라 입니다. PER 수치 1000배에 대한 언급이 회자되면서 논란도 많지만, 단순 PER로만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고평가 이야기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테슬라였는데요.

이제는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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