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 Covered Call 커버드콜 ETF, QYLD 미국주식 고배당주 배당 분석에 대해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당주, 특히 그 중에서도 미국의 고배당주에 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미국 주가 성장의 이득을 받기위해서는 성장주 투자에 우선적으로 생각과 고민을 많이해야 겠지만, 반면에 배당주에 대해서도 함께 기본으로 깔고 가져간다면 수익을 구조를 다변화 시킬 수가 있을 겁니다. 물론, 이런 주식 투자를 하면서생활이 곤란해 지면 안될것입니다. 따라서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는 배당주의 배당금으로 충당하고자 하는 생각인데요.
일단은 배당주로 지급받는 배당률 목표 비율은 7%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래야 현재의 주택담보대출금의 고정금리 2.8% 이율을 이걸로 대체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했기때문입니다. 은행이자는 배당주로 갚아나가고, 원금은 추가적인 돈나무에서 충당하는 2가지 전략으로 가보려고 합니다.그렇다면, 이런 고배당 수익을 안겨주는 종목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또한 이런 고배당 종목이 얼마나 오래 지속이 가능 할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찾아보는 것이 배당주 투자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데요.
<2021년도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올해 1분기는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어떤 종목에 어느정도의 투자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먼서 현재 가지고 있는 시드머니 내에서 투자 배분을 정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앞으로도 고정된 비율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계속 조절을 할 예정입니다.그리고 목표로 설정한 이득을 이루게 되면, 차익실현을 하고 다시 투자금을 확장하는데 이용을 할것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 배당주 비율 50%
- 성장주 비율 30%
- 공격적인 투자 비율 20%
시드머니의 20%에 대해서는 배당주 종목의 투자를 꾸준히올려가면서, 매월 지급되는 배당금을 100만원까지 받는것을 올해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공격적인 투자 분야는 최근에도 많이 다루었던 코인과 함께 그날의 급등주 위주로 살펴보면서 진행을 할 예정 입니다. 성장주에 관해서는 계속해서 우량 종목 위주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기술주 중심의 투자는 인텔,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같은 종목등이 있으며, 경기민감 종목의 투자는 델타, 보잉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행대출이 거치식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자만 매월 갚아나가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금 수익을 끌어올려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수익 목표와 비율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러면 이제부터는 오늘 다뤄볼 배당주 종목인 <QYLD>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고배당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검색을 해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그러나 QYLD에 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투자에 진입하는 사람들은 많지 안은듯 합니다.
<QYLD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X
- 배당 지급일 : 매월
- 배당금 이율 : 연 12%의 초고배당
- Nasdaq 100 Covered Call ETF
QYLD 는 미국의 ETF종목으로 매월 배당되는 초고배당 종목으로 유명합니다. QYLD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글로벌 X > 라는 미국운용사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이 운용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지인을 만난 기분이 듭니다. 우선 QYLD를 첫번째 종목으로 다루는 이유는 많은 투자자들이 다루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고, 매달 1%를 지급해 주는 초고배당주이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이 종목을 말처럼 쉽게 살 수 있는 고배당주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글자 그대로만 해석을 하면, 마치 매달 고정적으로 1%의 수익을 지급해 준다고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가 있는데요. 먼저 이 종목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QYLD 의 특징을 알아보시죠!>
QYLD의 네이밍부터 살펴보면, Nasdaq 100 Covered Call ETF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중에서 나스닥100 지수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주가를 따라가는 ETF > 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렇게 풀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한번에 읽어보고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닙니다.
현재 QYLD 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들을 살펴보면, 기술주들을 주력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주요 기술주 종목들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은 구글이나 테슬라는 배당을 하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QYLD ETF 이런 배당을 하지 않는 종목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고 주주들에게 매달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Covered Call 커버드 콜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
바로 QYLD가 이와같은 고배당을 지급이 가능하게 운용을 할 수 있는것은 < Covered Cal 커버드 콜 > 때문 인데요. ETF 의 이름에도 커버드 콜이라고 포함되어 있는 이 용어는 주식과 관련된 배경 지식이 없다면, 바로 이해하기가 어려운데요. 또한 이 용어의 정의대로 이 펀드가 잘 운영되고 있는도 명확하게 확인을 하는것도 쉽지 않다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의미가 운영사인 글로벌X 가 잘못된 운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운용사가 알려주는 정보밖에는 받지 못해서 이렇게 말한 것인데요. 이런 ETF를 이해하는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 바로 바로 부분 때문에 그런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overed Call에 관해서 대략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일에 A라는 제품 1개를 구입해서 다른곳에 대여해 주고 대여료를 월마다 받는것을 상상해 보겠습니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해하는 차원에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1천만원을 가지고 A 제품 1개를 구매함
- 다른 사람에게 A 제품을 빌려주고, 그 댓가로 이자를 천원 받음
- A 제품의 가치가 아무리 많이 상승하여도 빌린 사람에게 2천만원에 구매 할 수 있는는 권리를 제공함.
- 그대신에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음 (1,500원)
- A 제품의 시세가 2천만원을 넘지 않게 되면, 이자를 더 많이 받게 됨 (1500원)
- A 제품의 시세가 하락하여도 대여자는 빌린사람이 주는 이자가 조금더 있으니(500원) 손해를 줄일 수 있음.
- 만약에 A 제품의 가격이 2천만을 넘게 된다면, 빌린 사람이 2천만원에 A제품을 매입하게 되므로 그동안에 이자 금액과 함께 1천만원의 차익을 볼 수 있음.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이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사람에게 A 제품을 낮은 가격에 < 매입 할 권리> 를 500원에 판매 하는 개념인데요. 빌린 사람은 A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A 제품을 저렴하게 매입이 가능한것이고, 만약에 A제품의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500원만 포기하면 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유주는 A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도 다른 사람에게서 받는 추가적인 이자를 통해서 예상치 못한 가격 하락의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Covered Call은 콜 옵션 매도를 통해서 설정된 특정 상승 구간 이후 부터는 주가 상승의 리미트가 존재하고 또한 하락 구간 부분에서는 콜 옵션 매수자가 주는 프리미엄을 통해서 리스크 부분을 헷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배당금을 지급 가능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위에서 설명한 이 커버드 콜의 기능 때문에 배당을 하지 않는 회사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도 배당금을 지급 가능하게 되는 것인데요.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가진 제품 혹은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권리를 파는것으로 수익을 내는것인데요. 이와 같은 <콜 옵션 프리미엄> 을 배당을 위한 자금으로 이용해서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나타나는 커버드 콜의 단점이 있는데요.
- 주가가 만약 폭락하게 된다면 배당금도 줄어들게 되며, 이것은 콜 옵션 판매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주가가 떨어지면 추종지수와 같은 속도로 떨어지게 된다. (시간차를 두고 약간 늦게 떨어지기 시작함)
- 주가가 올라가게되면 <콜 옵션을 행사>하기 때문에 ETF 지수가 동일하게 상승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마이너스 요인에도 불구하고 QYLD 에 대해서 살펴보는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높은 12% 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는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요 투자처로 변동성이 큰 < 나스닥을 이용> 하기 때문에 콜 옵션 프리미엄 역시도 뉴욕증시와 비교해서 높게 받는게 가능해서 그렇습니다.
<QYLD 정말로 12%의 배당률을 지급해주는 걸까요?>
배당주 ETF 의 배당률 표시는 다소 복잡한 방식이기는 하지만, 살펴봐야 하는 항목은 Distribution Yield 정도를 보면 되는데요. 다른 수치들보다도 보통 <배당률> 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이 Distribution Yield를 보면 내가 받는 배당률을 알 수 있는데요. QYLD 의 현재 배당률은 11.76% 가 됩니다. 당연히 미국에서 배당세 15% 를 자동으로 공제하고 매달 자신의 증권 계좌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 배당주기 한달
- 배당률 11.76%
정확한 배당률 계산을 해보고 싶다면, 과거 1년 동안 받은 총 배당금을 지금의 주가로 나눠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계사을 해봐도 앞으로의 배당금이 과거 1년 동안의 배당금과 동일할 수는 없는데요. 그래도 보통 계산을 이런식으로 많이 해보게 됩니다. 배당금 지급은 매월 말일에서 익월 초 사이에 지급이 됩니다.
<모의 투자 시뮬레이션을 해 보면>
나스닥 ETF 를 대표하는 QQQ 와 QYLD 를 서로 비교하는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QQQ가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작년 코로나19의 충격으로 QYLD 는 같은 자리리에서 머물러 있는 상태 입니다.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한 수준에서 고배당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을 짜 보는 것인데요. 성장주 ETF인 SPHD나 QQQ 등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본다면 또 다른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것 입니다. 투자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굳이 한가지 방식에 머물러 있을 필요은 없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TQQQ 를 꾸준히 사들이는 방법도 있는데요. 목표했던 수익에 올라가면, 매도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이렇게 살펴본 QYLD 정리해 보면, 주가가 떨아지게 되면 배당금도 동시에 떨어지게 되는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프리미엄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거나 거래가 되지 않을 경우에 배당금을 낮출 수 밖에 없어서 입니다. 그렇기에 주가가 내려가게 되면 그 영향을 고스란히 영량을 받아야 하는부분은 다른 종목과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주가 올라가는 경우에는 QYLD 만 제자리에서 횡보하는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는 부분에서 때로는 답답할 수도 있는 상황이 지속될 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배당율 12%는 큰 매력요소인데요. 매달 1%씩 배당을 지급 받는다는것이 투자자들이 노후자금을 위해서 이용하는 QYLD 가 보여주는 특징이 때로는 양날의 검과 같이 보여 질수 있게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때때로 배당 받는 것을 위해서 주가 상승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팩트는 고배당의 매력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다시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고수분들의 투자방법인 배당주 투자에 발을 들여보여 이후의 경험에 대해서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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